생성형 AI 업무 활용 늘자…서울시, 개인정보 보호 포럼 연다
23일 코엑스서 제7회 개인정보보호 포럼 개최
공공 AI 활용 확대 속 개인정보·보안 대응 방안 논의
-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시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확대에 따른 개인정보 침해와 보안 위협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서울시는 오는 2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제7회 서울시 개인정보보호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안전한 AI를 위한 약속, 사전예방 기반 개인정보보호체계 구축'을 주제로 열린다. 서울시와 자치구, 투자·출연기관, 유관기관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에서는 행정 전반으로 AI 활용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한 AI 활용을 함께 실현하기 위한 정책·법률·기술·거버넌스 방향을 공유한다.
첫 세션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실무자가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최신 정책 동향과 대응 방안을 다룬다.
최경진 가천대 교수는 '최근 개인정보법 규제 환경 변화에 따른 AX 시대 바람직한 대응 방안'을 주제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흐름과 AI 도입·운영 과정에서 기관이 점검해야 할 과제를 발표한다.
김진환 웨일앤썬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최근 주요 의결 사례를 토대로 핵심 쟁점과 판단 기준, 실무상 유의점을 설명한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AI 전 주기 리스크 관리와 차세대 보안기술 동향을 살핀다.
강유민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은 AI 기획, 데이터 수집, 학습, 서비스 제공 등 단계별 개인정보 보호 조치와 리스크 관리 모델을 소개한다.
염흥열 순천향대 교수는 제로트러스트 보안, 프라이버시 강화기술 등 차세대 보안기술과 6G 보안 적용 사례, 국제표준화 동향을 설명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공공부문의 안전한 AI 활용을 위한 거버넌스 방향이 논의된다.
김범수 연세대 교수는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과 취약점을 짚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한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포럼은 국내 개인정보보호 행사인 '제15회 개인정보보호 페어(PIS FAIR)&CPO 워크숍'과 동시에 열린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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