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인생설계학교' 2기 모집…진로 고민별 4개 코스 운영
삶의 만족도·자기효능감 평균 16% 상승
중위소득 100% 이하 등 정원 절반 우선 선발
-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시는 청년의 자기 이해와 진로 설계를 돕는 '청년인생설계학교' 2기 참여자를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전문 진단 도구를 활용해 청년이 자신의 강점과 적성, 관계 성향 등을 파악하고 삶과 진로의 방향을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국무조정실의 '2025년 청년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진로 전환과 관계 회복, 자기효능감 향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 분야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참여자 만족도는 2024년 4.58점에서 지난해 4.63점으로 높아졌다. 프로그램 참여 전후 삶의 만족도와 자기효능감 등 긍정적 자기 인식 수준도 평균 1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2기 과정은 '라이프', '커리어', '리더십', '스케치' 등 4개 코스로 운영된다.
라이프 코스는 강점 발견과 자기 이해를 통한 삶의 방향 설정을 지원한다. 커리어 코스는 적성과 관계 성향을 토대로 진로를 설계하고 리더십 코스는 소통과 협업, 갈등 관리 등 실전 역량을 키우는 과정이다.
스케치 코스는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특화 과정이다.
라이프·커리어·리더십 코스는 서울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의무복무 제대군인은 복무 기간에 따라 최대 42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스케치 코스는 서울에 거주하는 19~29세 대학 비진학 청년이 대상이다. 의무복무 제대군인은 최대 32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청년과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등은 전체 정원의 50% 안에서 우선 선발한다.
참여 희망자는 다음 달 6일 오후 5시까지 청년몽땅정보통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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