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행복한 출산준비교실' 운영…"초보 엄마 돕는다"

임신 12~32주 구민 대상 선착순 접수

광진구 '행복한 출산준비교실'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광진구는 다음 달 15일 개강하는 '2026년 행복한 출산준비교실(2기)'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유튜브나 SNS를 통해 임신·출산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지만, 분만 상황에서의 호흡이나 신생아를 목욕시키는 일 등은 영상 시청이나 관련 글을 읽는 것만으로 터득하기 어렵다. 이에 구는 전문가의 코칭 아래 직접 해보는 실전형 실습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다음 달 15일부터 29일까지(총 3회)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광진구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2시간동안 진행한다. 임신·출산 전문 강사가 직접 지도하며, 이론보다는 실제 상황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체험 위주로 구성했다.

회차별 세부 프로그램은 △1회차: 분만 기전의 이해, 진통을 줄여주는 호흡법과 감통 자세 실습, 산전·후 우울감 관리 △2회차: 신생아 특징 이해, 아기 인형을 활용한 목욕·기저귀 갈기·속싸개 싸기 실습 △3회차: 올바른 모유 수유 방법 및 자세 교정, 유방 관리법 등으로 이루어진다.

참여 대상은 관내 임신부(임신 12~32주 권장)로, 신청은 구글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나 전화로 가능하다. 기수별 30명씩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구 관계자는 "행복한 출산준비교실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예비 엄마들이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소중한 아이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