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과학축제"…서울시립과학관 '사이언스 페스티벌' 개최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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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립과학관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립과학관 개관 9주년을 맞아 청소년의 달과 로즈데이를 연계해 '어린왕자'를 모티브로 기획했다.

행사에서는 서울시내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과 대학생이 운영하는 과학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기초과학 체험부스에서는 손전등의 원리·고분자 구조의 열변화·과일전지와 에너지 효율 등 기초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28개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속가능발전 체험부스에서는 탄소중립 분리배출 놀이·태양광 에너지·적정기술 체험 등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14개를 진행한다.

어린왕자 이야기를 활용한 샌드아트 공연과 이공계 진로특강, 과학 워크숍도 선보인다. 진로특강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공계 진로를 이해하고 탐색하는 강연으로 17일 오전 10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관과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전시해설 프로그램인 '반짝해설'과 전시 연계 체험·사이언스 쇼·토네이도 라이브 쇼 등을 통해 과학 경험을 제공한다.

천체관측·지진 실험실 '지락실'·소마트로프 만들기 등 상설전시와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유만선 서울시립과학관장은 "개관 9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과학 문화를 만들어간다"며 "과학과 함께하는 특별한 주말 추억을 담아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