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더 똑똑하게 제안"…중구,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 신건웅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서울 중구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제안사업 발굴을 위해 '2026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참여자 특성별 맞춤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업제안서 작성 실습 과정을 도입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초과정은 다음 달 10일 오후 3시 을지누리센터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다. 주민참여예산제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약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와 필요성, 중구 추진현황 및 우수사례 등을 소개한다. 또 AI를 활용해 직접 사업제안서를 작성해 보고 우리 동네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해 보는 실습이 진행된다.
심화과정은 다음달 15일 오후 4시 중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4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심화과정에서는 5개 분과별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원인과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토의 형태로 운영된다. 이후 AI를 활용해 유사사례와 결격요인 등을 검토·보완하며 사업제안서를 작성하고 공유한다.
기초과정 참여 신청은 다음달 5일까지 가능하며, '주민e참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유선으로 할 수 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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