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접수…간편제안서 첫 도입

2027년 예산 편성을 위한 동작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접수 안내문.(동작구 제공)
2027년 예산 편성을 위한 동작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접수 안내문.(동작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동작구는 2027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접수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역 발전과 생활 불편 개선 사업 등을 제안하는 제도다. 동작구는 총 10억 원 규모 사업을 대상으로 주민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구는 올해 주민 참여 문턱을 낮추기 위해 '간편제안서' 방식을 새로 도입했다. 기존 제안서에서 작성 부담이 컸던 소요예산 항목 등을 제외하고 아이디어 중심으로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부서·동 주민 소통 과정에서 나온 의견도 실시간으로 접수하고, 구청 1층 로비와 지하 1층 '동작스타파크'에 QR코드와 제안 보드를 설치해 상시 참여 공간도 운영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9일 오후 6시까지다.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와 네이버 폼, 이메일, 동주민센터 방문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 사업 제안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동작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1등은 10만 원, 2등은 5만 원, 3등은 3만 원, 4등은 1만 원이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