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어린이디자인페스티벌' 24만 명 찾았다…키즈 코인·그림대회 인기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에서 열린 'DDP 어린이디자인페스티벌'에 나흘간 24만 명이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어린이 하루가 완성되는 DDP랜드'를 콘셉트로 놀이와 창작, 휴식, 자원순환 체험을 결합한 가족형 디자인 축제로 꾸며졌다. 행사장은 장난감 공원과 디자인 공원, 패밀리 공원 등 3개 테마 공간으로 운영됐다.
축제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기부·교환하는 '코끼리 타워'와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 '미션 장난감 미로', 어린이들이 직접 장난감을 판매·기부하는 '어린이 장난감 사장님', DDP 공간을 도화지처럼 활용한 '생각 디자인 캔버스' 등이 운영됐다.
어울림광장과 팔거리 무대에서는 훌라후프·줄넘기 챔피언과 어린이 골든벨, 패밀리 OX 퀴즈 등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올해 처음 도입된 'DDP 키즈 코인'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은 체험과 미션 수행을 통해 코인을 모아 장난감 교환과 체험 프로그램, 솜사탕 구매 등에 사용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달 5일 전국 초등학생 대상 '제1회 DDP 어린이 그림대회'도 개최했다.
'내가 상상하는 DDP'를 주제로 열린 대회에는 전국 초등학생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접수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 수상작 100점은 전문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대상은 영훈초 김지오 학생이 받았다.
수상작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DDP 팔거리에서 전시됐으며 오는 31일까지는 DDP 디자인뮤지엄 둘레길 지하 2층에서 무료 전시된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는 "DDP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배우고 쉬며 상상력을 펼치는 공간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 행사였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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