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 공모…경영자문·융자 등 지원

7월 중 최종 발표

성평등가족부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성평등가족부는 성평등·가족·청소년 분야 사회적 가치 실현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성평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신청'을 공고한다고 12일 밝혔다.

성평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성평등·가족·청소년 분야에서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제도다.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간 지위가 유지된다.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른 사회적기업 인증 추천 자격을 부여하며 노무·회계 등 경영 자문과 정책자금 융자, 판로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과 연계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 역량을 갖춘 기업 발굴을 강화한다. 정부는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본법 제정과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확산 공모에는 85억 원을 투입한다.

현재까지 성평등가족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총 206곳이다. 이 가운데 48곳은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전환됐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사회서비스제공형 △일자리제공형 △지역사회공헌형 △혼합형 △기타(창의·혁신형) 중 지정 유형을 선택해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업은 서류 검토와 현장실사, 지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최종 결과는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