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한민국 곤충경진대회' 참가 접수…반려곤충 33종 전시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시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제10회 대한민국 곤충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진대회 참가 접수는 11일부터 시작된다.
대한민국 곤충경진대회는 곤충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열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1만 6000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경진대회는 장수풍뎅이와 넓적사슴벌레 등 인기 곤충을 대상으로 우량 곤충과 멋쟁이 곤충, 귀요미 곤충 등 11개 분야 16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최고 곤충에는 서울시장상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농촌진흥청장상 등이 수여된다.
행사장에서는 넓적배사마귀와 서양뒤영벌, 모래거저리 등 총 33종의 살아있는 반려곤충 전시도 진행된다. 전문가 해설과 함께 곤충을 직접 관찰하고 교감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곤충 관찰기록장을 발표하는 '곤충과학왕'과 국내 다양한 곤충 종을 소개하는 '신규 곤충 발굴 경진', '사마귀 계단 오르기' 등 이색 경진도 마련된다.
서울시는 올해 '우리들의 곤충대장, 당신의 한 표로!'를 주제로 관람객이 직접 '올해의 곤충대장'을 선정하는 시민 참여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와 청소년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정서곤충 체험교실'도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대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발한다.
경진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 대회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곤충애호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종목별로 1인당 최대 2개 종목까지 참가할 수 있다.
행사는 사전 예약 없이 무료 관람 가능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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