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고 수육·막걸리 즐긴다…금천구, '수육런' 10일 개최

'수육런' 개최.(금천구 제공)
'수육런' 개최.(금천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금천구는 이달 10일 안양천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제20회 금천구육상연맹회장배 금천사랑 마라톤대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대회는 완주 후 수육과 막걸리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일명 수육런으로 불리는 이색 마라톤 행사다. 20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전국 마라톤 동호인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대회는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였다.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이 퍼지며 매년 참가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코스는 안양천 다목적광장을 출발해 금천교를 지나 철산교를 반환점으로 도는 5㎞ 구간과 구일역을 반환점으로 하는 10㎞ 구간으로 구성됐다. 총 850명이 참가한다.

행사 현장에서는 민간업체 협찬으로 체험부스와 경품 이벤트도 운영된다. 샘표식품 '새미네부엌' 육수 키트와 지평주조 '지평막걸리' 체험부스가 마련되며, 생활용품과 건강검진권, MRI 촬영권 등 경품도 제공된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