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부, 여성 창업지원 확대…새일센터 40곳 전담인력 배치
'찾아가는 창업컨설팅' 20곳 운영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성평등가족부는 생활·지역 기반 아이디어를 가진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한 단계별 창업 지원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새일센터는 육아·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직업상담·직업교육훈련·일경험·경력단절예방을 포함한 종합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전국 159개소가 운영 중이다.
성평등부는 최근 디지털 전환과 일·생활균형 가치 확산으로 창업 등 유연한 일자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고 보고 창업 전담인력이 배치된 40개 새일센터를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창업계획 수립부터 창업 준비·예비창업까지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고 'AI 디지털콘텐츠 기반 온라인 창업과정'과 'AI 융합 로컬크리에이터 육성과정' 등 시장 수요를 반영한 창업 교육과정도 확대 운영한다.
창업 전담인력이 없는 센터에서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찾아가는 창업컨설팅'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2024년 3개소에서 지난해 15개소로 늘었고 올해는 20개소로 확대된다. 예비 창업자에게는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경숙 성평등부 성평등정책실장은 "새일센터가 여성 친화적 창업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맞춤형 취·창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새일센터는 2017년부터 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보유여성에게 창업 진단·상담·정보 제공·교육훈련·멘토링·컨설팅을 제공해 왔다.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 부처·기관과 협력해 자금과 창업 공간도 연계 지원하고 있다.
새일센터 지원을 통한 창업 실적은 2021년 1630명에서 2023년 1865명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2327명이 창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참여도 지원한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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