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군 복무 청년 대상 상해보험 시행…최대 3000만원 보장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군 복무 중인 지역 청년들의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은 지난해 첫 시행 이후 총 7건, 약 407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며 청년층 경제 부담을 완화했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주민등록이 된 육·해·공군 및 해병대 현역병과 상근예비역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 항목은 총 13개로 △상해·질병 사망 시 3000만 원 △상해·질병 후유장해 시 2000만 원 △상해·질병 입원 시 1일 3만 원(최대 180일) △골절·화상 진단비 회당 15만 원 △정신질환 위로금 200만 원이 포함된다.
훈련 중 사고뿐 아니라 휴가나 외출 중에 발생한 사고까지 보장 범위에 포함되며 타 제도에 따른 보상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올해 보험 보장 기간은 2026년 4월 23일부터 2027년 4월 22일까지 1년간이다.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사에 직접 청구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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