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록원, 개원 7년 기록 공개…지방 기록관리 협력 확대

서울기록원 개원 7주년 기념 컴퍼런스.(서울시 제공)
서울기록원 개원 7주년 기념 컴퍼런스.(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기록원은 개원 7주년을 맞아 그간 축적한 기록관리 경험을 전국과 공유한다고 4일 밝혔다. 단순 성과 발표를 넘어 지방기록물관리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서울기록원은 오는 5월 15일 오전 10시 기록원 콘퍼런스룸에서 '서울기록원 문 열린 날, 7년의 기록을 나누다'를 주제로 기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의 건립과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전국 기록관리 실무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 문을 연 서울기록원은 공공기관 기록물 이관과 점검 등 법정 업무를 넘어 아카이브 컨설팅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지방기록관리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콘퍼런스는 기조강연, 실무발표,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기조강연은 설문원 서울기록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서울기록원의 7년 성과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진행한다.

실무발표에서는 서울기록원 건립 과정과 기록관리 제도, 아카이브 컨설팅, 공공기관 관리, 기록관리기준표 운영, 비전자기록물 관리, 영구기록물관리 업무 프로세스 등 현장 경험이 공유된다.

종합토론에서는 참가자 질의응답을 통해 기관별 과제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기록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방정부 간 기록관리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교류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5월 8일까지 공문 또는 서울기록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이은주 서울기록원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지방기록관리 분야 협력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