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동남아 디지털 농업 협력 논의…소농 경쟁력 강화

농림축산식품부 전경(농림축산식품부 제공) 2025.03.26 ⓒ 뉴스1
농림축산식품부 전경(농림축산식품부 제공) 2025.03.26 ⓒ 뉴스1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3~24일 서울과 포천에서 '혁신을 통한 소농의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디지털 심포지엄과 공공협의회를 개최해 동남아시아 디지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 관계자와 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국가의 농업인 단체와 개발 협력 기관, 스타트업, 민간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디지털 솔루션을 통한 소농의 경쟁력 강화'(SEEDS) 이니셔티브는 농식품부의 지원 아래 추진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2022년 지원 이후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을 중심으로 농업인 조직이 직접 참여하는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확산하며, 소농 중심의 포용적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필리핀의 한 과수농가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정보를 얻어 생산성 향상을 이뤄내기도 했다.

24일 개최된 공공협의회에서는 디지털 농업 확산을 위한 데이터 플랫폼, 디지털 공공 인프라, 연결성, 제도 역량 강화 등 핵심과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농식품부는 국제사회와 지속적인 대화와 지식 공유를 통해 회복력 있고 지속 가능한 농업 미래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seungjun24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