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후보자 공모…청소년까지 확대

5월 29일까지 접수, '1365자원봉사포털' 통해 추천

행정안전부 청사(행안부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기 위해 이달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제21회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6년 '세자원봉사자의 해'를 앞두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 전반에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기업 등을 포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는 자원봉사 참여 저변 확대를 위해 공모 대상을 청소년까지 확대했다.

청소년과 청년 후보자의 경우 봉사 기간 등 정량적 지표보다 활동의 진정성과 사회적 영향력을 중심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이는 변화하는 자원봉사 환경을 반영하고 미래 세대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추천 대상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선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한 사람, 재난·사고 대응에 헌신한 자원봉사자,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개인·단체 등이다. 특히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한 자원봉사자와 기후위기 대응, 돌봄 공백 해소, 온라인 봉사 등 새로운 형태의 봉사 사례도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후위기 대응, 돌봄 공백 해소 등 최근의 주요 사회적 이슈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온라인 봉사 등 새로운 봉사 사례도 적극 발굴해 시대 변화에 부합하는 자원봉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추천은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추천 대상자를 제외한 5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는 심사와 공개 검증을 거쳐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등으로 선정된다.

시상식은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전국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진명기 행정안전부 자치혁신실장은 "자원봉사대상이 21주년을 맞았다"며 "청소년을 포함한 다양한 세대 참여를 통해 자원봉사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