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설렘, 공항부터 도심까지"…'2026 서울환대주간' 운영
명동·여의도 등 주요 거점서 외국인 관광객 대상 환대 행사 운영
- 신건웅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방탄소년단(BTS) 공연 이후 외국인 방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연휴 등 동북아 주요 휴가 기간까지 맞물려 봄철 성수기 관광 수요가 서울에 집중될 전망이다.
이에 서울시와 서울관광협회는 다음 달 1일부터 8일까지 외국인 관광객 대상 '2026 서울환대주간(Seoul Welcome Week 2026)'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서울의 매력을 체험형으로 전달하고, 긍정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집중되는 명동과 여의도 등 도심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주요 관광안내소와 지역관광 안테나숍에서 다음 달 8일까지 환대 이벤트를 이어가며, 서울 곳곳에서 환대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명동역 인근 환대센터에서는 '서울 스타일링 스팟'과 '인공지능(AI) 스마트 여행 가이드 상담소'를 통해 맞춤형 체험과 관광 안내를 제공하고, '아트 드로잉 방명록'과 K-pop 커버댄스 공연 등 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해 현장 참여도와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관광객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와 K-뷰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 이를 지역 관광으로 연결해 방문 경험을 확장한다.
특히 올해는 항공사 및 도심 미디어를 연계해 '출발부터 도착까지' 이어지는 전방위 환대 경험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공항 출발 단계부터 도심 체류까지 일관된 환영 메시지를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 전반에서 환대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 1분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약 23% 증가하는 등 방한 관광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2026 서울환대주간'을 통해 공항에서 도심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환대 시스템을 가동하고, 서울 관광의 매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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