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이 '해치 테마파크'로…어린이날 맞아 5일간 해치축제 연다

서울시, 내달 1일부터 5일간 가족형 도심 축제 개최

서울시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서울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광장·서울시청 일대를 '해치와 함께하는 꿈의 테마파크'로 새단장하고, 어린이와 가족들을 초대한다.

서울시는 체험형 도심 축제인 '해치와 꿈꾸는 어린이날'을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테마는 '꿈과 희망을 키우는 어린이날'로, 서울광장과 서울시청 곳곳을 해치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형 테마공간'으로 연출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해치와 교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건강증진 프로그램 '해치의 건강구조대' △참여형 체험공간 '해치의 꿈 체험존' △어린이 맞춤 공연장인 '서울갤러리 무대 프로그램' 등 3개로 구성했다.

먼저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어린이들이 해치와 함께 건강을 지키는 구조대원이 돼 임무를 수행하는 '해치의 건강구조대'가 펼쳐진다. 아이들이 직접 △근지구력 △민첩성 △유연성 △순발력 △평형성 △근력 등 6개 항목의 신체능력을 측정하고, 인공지능(AI) 바디스캐닝으로 신체 발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에게는 '건강구조대원 임명장'이 주어진다.

서울광장에는 해치와 초대하는 '꿈동산' 콘셉트의 체험존이 펼쳐진다. △아이들 스스로 꿈 카드와 윈드차임을 제작해 소망을 담아보는 '해치의 꿈공방'부터 △자신의 소원을 적어 나무에 붙여보는 참여형 공간 '해치의 꿈나무' △캐릭터 왕관을 제작하고 미래의 나를 상상해 명함을 만드는 '해치의 꿈동산'까지 3단계로 준비했다.

마지막으로 '내 친구 서울 서울갤러리'의 상설무대에선 하루 3회 어린이 맞춤형 공연이 열린다. 캐릭터 손인형극, 샌드아트, 벌룬 매직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어린이의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행사 운영과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과 공식 SNS 및 해치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해치 캐릭터가 지닌 꿈과 희망의 메시지와 건강, 체험, 공연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어린이들의 꿈이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를 기획했다"며 "해치와 함께하는 꿈의 테마파크로 변신한 서울광장과 서울시청에서 특별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