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현대아울렛과 손잡고 재난 발생 시 이재민 돕는다
이재민 구호에 필요한 인력과 물품 지원 예정
- 신건웅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서울 중구는 현대아울렛 동대문점과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3월 소공동 화재를 계기로 재난 발생 시 민간 자원을 연계해 구호의 빈틈을 메우고 촘촘한 체계를 구축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됐고, 이후 협력 방안을 논의해 온 끝에 이번 협약으로 이어졌다.
협약에 따라 현대아울렛 동대문점은 재난 발생 시 이재민 구호에 필요한 인력과 물품을 지원한다. 지원 물품은 △간편식(빵·음료) △보온용품(담요·핫팩) △보조배터리 등으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품목 위주로 구성했다.
중구는 지원 인력과 물품이 필요한 곳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이재민이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중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재난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구민의 안전과 복지를 지키는 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재난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민이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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