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대호김종서함' 진수식 주관…방산·자주국방 강조

국산 이지스함 개발 계획 마침표 찍는 6번째 함정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메가프로젝트 제3차 민관합동 점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9.29 ⓒ 뉴스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해군의 최신예 이지스함인 '대호김종서함' 진수식을 주관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30일 오후 울산에서 열리는 대호김종서함 진수식에 참석했다.

대호김종서함은 19년 전 '세종대왕함'으로 시작된 6척의 국산 이지스함 개발 계획의 마침표를 찍는 6번째 함정이다.

세종대왕 시절 북방 6진을 개척한 김종서 장군의 이름을 부여받고, 김종서 장군의 별호이자 큰 호랑이를 뜻하는 '대호(大虎)'를 병기했다.

이 대통령은 첨단기술이 집약된 대호김종서함이 우리 조선산업의 위상과 자주국방에 의미하는 바를 평가할 예정이다.

또 초격차 국가 핵심 산업인 방위산업의 육성 필요성을 강조하고, 해군 장병과 군무원들의 노고도 격려할 계획이다.

진수식에는 대통령 내외를 포함해 정부와 군 주요 직위자,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외교사절단, HD현대중공업 임직원 및 방위산업체 관계자, 울산 지역 학생, 대한민국 명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도 강신철 국방부장관,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강건작 안보실 1차장, 곽태신 국방비서관 등이 참석한다.

ukge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