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마크롱과 '뤼미에르 서밋' 주재…K-콘텐츠 글로벌 진출 지원
영상·영화 첫 국제회의 공동의장…30여개국 150여명 인사 참석 예정
AI 등 도전 과제 및 산업·경제 모델 논의…5대륙 창작자와 만찬도 가져
- 한재준 기자
(니스=뉴스1) 한재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생폴 드 방스에서 열리는 국제 영화·영상 정상회의 '뤼미에르 서밋'에 공동의장 자격으로 참석한다.
뤼미에르 서밋은 영화와 영상 콘텐츠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리는 국제회의다. 지난 4월 방한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이 대통령을 공동의장으로 초청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화·영상·게임 분야 국제 지도자와 정치인 등 전 세계 5대륙 30여개국에서 150여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엘리제궁은 "뤼미에르 정상회의는 영화·영상 콘텐츠 분야의 새로운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영화·영상 콘텐츠의 미래를 좌우할 도전 과제와 기회에 대해 논의하고 인공지능(AI)이 미칠 영향, 영상 및 미디어 교육, 산업·경제적 모델 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영화산업의 태동과 성장을 이끌어온 프랑스와 함께 공동의장국으로서 글로벌 영화·영상 산업의 미래 논의를 선도하고, K-콘텐츠와 우리 기업의 유럽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크롱 대통령의 초청으로 3박 5일 일정으로 프랑스를 국빈 방문한 이 대통령은 전날(6일) 프랑스 니스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뤼미에르 서밋에 앞서 니스에서 5대륙 창작자와의 만찬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뤼미에르 서밋을 마치고 파리로 이동해 8일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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