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한 번의 연체가 평생 발목 잡아선 안돼…재기 기회 넓힐 것"
성실상환자 신용회복지원 성과 소개…"292만8000명 신용점수 상승"
11만6000명 은행대출·3만8000명 신용카드 이용 가능해져
- 임윤지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성실상환자 신용회복지원과 관련해 "한 번의 연체가 평생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며 재기의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엑스(X·옛 트위터)에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넓히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성실상환자 신용회복지원을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292만8000명의 신용점수가 올랐다"며 "11만6000명은 은행 대출을, 3만8000명은 신용카드를 새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형편에서도 묵묵히 빚을 갚아오신 분들이 다시 일하고, 장사를 시작하고,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한 '성실상환자 신용회복지원'이 만들어낸 변화"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살다 보면 질병이나 사고처럼 예상치 못한 어려움으로 빚을 제때 갚지 못할 수도 있다"며 "그렇다고 한 번의 연체가 평생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번의 어려움에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재기의 길을 넓혀가겠다"며 "성실히 땀 흘려 노력하면 누구에게나 다시 희망이 생기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당장의 어려움이 삶의 벼랑 끝이 되지 않도록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든든한 '기회의 사다리'를 계속해서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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