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민원 3년새 1.8배 '껑충'…권익위 '민원주의보' 발령
전기차 충전 시설 확대 관계기관에 개선 방향 공유
- 김근욱 기자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정부에 접수된 전기차 충전 관련 민원이 최근 3년 사이 약 2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3년간 국민신문고와 지방정부 민원창구 등에 접수된 민원을 분석한 결과, 전기차 충전 관련 민원은 17만 3305건이라고 25일 밝혔다.
특히 올해 월평균 민원은 6578건으로, 2023년(3683건)보다 1.8배 증가했다.
주요 민원은 △충전 구역 이용 위반 신고 △충전시설 관리 및 확충 요구 △충전 관련 위반 신고 등이었다.
국민권익위는 전기차 충전 관련 민원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민원주의보'를 발령하고, 충전구역 관리 강화와 충전시설 확충 등을 관계기관에 제시했다.
7월 전체 민원 발생 건수는 136만 2342건으로, 전달(144만 건)보다 5.3%, 지난해 같은 달(139만 건)보다 2.6% 감소했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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