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전남광주특별시, 지방주도 성장 신호탄…정부가 뒷받침"
"'균형발전 새 역사' 항해 시작…통합, 끝 아닌 새 시작"
"'민주주의 수호자·양육자' 전남광주 보상 받도록 끝까지 책임"
- 한재준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공식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대해 "국가 미래를 바꿀 지방주도 성장의 신호탄이자 대한민국 대도약을 위해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국가 생존전략"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관련 영상 메시지를 공유하며 "오늘 우리는 국토 균형발전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위대한 항해를 시작한다"고 썼다.
이 대통령은 전남·광주 통합에 대해 "단지 행정구역을 합치는 일이 아니다"라며 "국정운영의 우선순위를 지방 중심으로 재조정하고, 정부가 가진 자원과 역량을 완전히 재배치해 대한민국 성장 지도를 다시 그려내겠다는 담대한 도전의 첫째 출발"이라고 했다.
이어 "오늘 첫발을 내딛는 전남광주특별시는 국민의 삶을 위협하는 복합 위기 앞에서 새로운 해법과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며 "전남도민, 광주 시민은 경쟁이 아닌 협력과 연대의 힘으로 소멸의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바꾸겠다는 결단을 해줬다. 그 위대한 결단이 도약과 성장의 새로운 이정표로 기록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의 통합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잇고,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때 통합은 비로소 완성될 것"이라며 "굴곡진 현대사의 고비마다 민주주의를 지켜내며 연대의 힘을 보여준 전남광주특별시민이 이제 상생과 공존의 미래를 열어줄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 수호자, 대한민국 민주주의 양육자인 전남광주특별시가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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