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페라리 회장 소개하자 김혜경 여사 "저도 한번 타보고 싶어요"
李대통령 유튜브 채널서 이탈리아 국빈방문 영상 공개
이재용 회장, 伊 대통령에 "만나뵙게 돼 영광입니다"
- 심언기 기자
(에비앙=뉴스1) 심언기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이탈리아 국빈 만찬 당시 나눈 대화 일부가 뒤늦게 공개됐다.
17일 이 대통령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6박 7일 이탈리아로그' 제하의 지난 11일(현지시간)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이 주최한 국빈 만찬 관련 영상이 공개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깊은 교류를 나눠온 엘칸 페라리 회장을 이 대통령에게 "27년 된 친구"라고 직접 소개하는 모습도 담겼다.
이 대통령이 이 회장에게 마타렐라 대통령을 소개하자, 이 회장은 "It's my honour to meet you Mr. president"(대통령님을 만나뵙게 돼 영광입니다)라고 인사하며 악수를 나눴다.
이어 이 대통령은 마타렐라 대통령과 페라리와 관련한 대화를 나누다 "우리 아내도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김 여사를 향해 "여보, 페라리 제조하는 회사 회장님이셔"라고 소개했다.
김 여사는 "아, 내가 좋아하는 거"라고 웃으며 말하자 엘칸 회장은 이에 "감사합니다"라고 유창한 한국어로 사의를 표했다. 김 여사가 "만나봬서 영광입니다. 저도 한번 타보고 싶습니다"라고 재차 말해 좌중에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eon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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