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미·이란 종전 합의 환영…호르무즈 개방, 우리에게 의미"
"합의까지 과정 엎치락뒤치락…일단 기대 갖고 지켜봐"
"핵문제 후속 협의 중요…휴전 영향 미칠 변수"
- 임윤지 기자, 심언기 기자
(서울·로마=뉴스1) 임윤지 심언기 기자 = 청와대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타결된 것을 두고 "환영할 일이고 바람직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휴전을 위한 여러 협의들이 있어왔고 그 과정은 꽤 엎치락뒤치락했는데 결국 일단 합의가 이뤄지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합의 내용에 포함된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대해 "그 합의의 일부분으로서 호르무즈 개방이 들어 있기 때문에 더더욱 우리에겐 의미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향후 상황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 고위관계자는 "합의가 어떻게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고, 호르무즈 해협이 단기간에 해방될지 어떻게 될지도 봐야겠지만 일단 기대를 갖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하나 후속 협의에서 중요한 게 핵 문제인데, 핵 문제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휴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일단 환영하고 바람직한 진전이라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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