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경사노위 띄워 사회적 대화 재가동…'양극화 해법 찾기'

19일 노동정책 토론회…양극화 해소·지속 성장 협력 강조
노사정 공동선언 추진…중단된 사회적 대화 복원 본격화

이재명 대통령.(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3.17 ⓒ 뉴스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1기 출범을 계기로 노사정 대타협을 위한 '사회적 대화 2.0' 추진에 시동을 건다.

청와대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19일 '대통령과 함께하는 노동정책 토론회'를 열고 양극화 해소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회적 대화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대화 2.0, 노사정이 국민과 함께'를 슬로건으로, 그간 중단됐던 사회적 대화 복원을 본격화하는 자리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노동·경영계, 학계, 정부 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행사는 이 대통령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경사노위 1기 운영 방향 보고, '전환기 위기 극복과 격차 해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문' 발표로 이어진다. 이후 노동과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와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발제는 박명준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노동 분야를, 이정민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기업 분야를 각각 맡는다.

이번 토론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되며, KTV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양극화 완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해법으로 사회적 대화를 통한 대타협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정부는 경사노위 출범을 계기로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 대화를 복원하고, 실질적인 합의 도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immun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