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대응위, 올해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통합 설명회
부처별 국제감축사업 소개·기업 의견 청취
- 이기림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는 오는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제감축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부처별 2026년도 국제감축사업 예산·지원 내용과 양자협정 체결 현황·향후 계획 등이 공유된다. 국제감축사업 관련 보험상품 소개, 국제기구 연계·지원사업 안내 등도 이뤄진다.
올해 국제감축사업 예산은 국제감축 실적 확보를 위한 설치지원사업과 신규사업 기획·발굴을 위한 타당성 조사 등 총 557억 원이 편성됐으며, 부처별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내용은 부처별 공고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이 부처별 지원사업 등 주요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각 부처에서 별도로 진행했던 설명회를 통합해 마련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업통상부, 외교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등이 함께한다.
홍동곤 기후대응위 사무차장은 "국제감축사업은 전 지구적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감축수단"이라며 "양질의 국제감축사업 발굴과 참여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 기획부터 실적 발급까지 사업 전 과정에 대한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강화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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