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글로벌제약사 일라이릴리 만나 "韓정부·기업과 협력 강화"

일라이릴리 측, 신약 연구개발 등 협력 확대 의지 보여

김민석 국무총리가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패트릭 존슨 일라이릴리앤컴퍼니 인터내셔널사업 총괄 대표 등 관계자를 접견하고 있다. (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9 ⓒ 뉴스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9일 패트릭 존슨 일라이릴리앤컴퍼니 인터내셔널사업 총괄 대표를 만나 "우리 정부·기업과의 파트너십 구축,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존슨 총괄 대표 등 일라이릴리앤컴퍼니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미국 제약회사인 일라이릴리앤컴퍼니는 당뇨병·비만·알츠하이머병·면역질환·암 등 주요 질환 분야의 혁신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김 총리는 일라이릴리앤컴퍼니가 150년간 비만·당뇨 분야 연구개발 등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해 온 글로벌 제약기업임을 평가했다.

일라이릴리앤컴퍼니 측은 한국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시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신약 연구개발과 공급망 협력, 환자 접근성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앞으로도 소통을 이어가며, 바이오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정부는 국무총리 소속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를 설치해 바이오산업을 국가 핵심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lg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