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전문] 정은혜 "한동훈, 결단 내려야 하지만 그러기엔 어려운 캐릭터"

"출마 대신 한동훈계 당선시키고 그 인물 통해 정치할 수도"
"토크콘서트에 1만5000명 운집…보수에서도 긴장해야"

정은혜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뉴스1TV '팩트앤뷰'에 출연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뉴스1TV '팩트앤뷰' 캡처)

■ 방송 : News1 팩트앤뷰 (https://www.youtube.com/@news1korea 10:00~10:46)

■ 일자 : 2026년2월24일(목)

■ 진행 : 이호승 기자

■ 연출 : 정윤경 기자, 정희진 기자

■ 출연 : 정은혜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재명이네 마을 파동, 대통령과 스텝 맞추라는 지지자들의 소망"

"오세훈, 서울시장으로서 국민 기억에 남는 게 하나도 없어"

"정원오 구청장, 3선하며 실력으로 12년 동안 검증받은 분"

"민주당 승리 공식은 강남…강남의 신뢰 얻을 후보 선출 중요"

"낙선하면 버려지는 국힘 청년들…민주당은 운동장 열어줘"

▷이호승 : 뉴스1TV 팩트앤뷰 이호승입니다. 24일 방송 시작합니다. 팬 카페 제명 파동부터 중간 평가 압박까지 여권의 분열이 지방선거 악재가 될지 주목됩니다. 정은혜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시고 민심의 현주소 한 번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은혜 : 네 안녕하세요.

▷이호승 :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하는 전국 단위 선거죠. 여당의 독주를 견제할 것인지 아니면 개혁 동력 확보를 위해 지방 권력까지 여당에게 밀어줄 것인지가 관건인데 어떻게 보세요?

▶정은혜 : 보통 이제 지방선거는 총선도 마찬가지지만 사실 바람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는 선거인 것 같습니다. 특히 광역 도 지자체 단체장 그다음에 이제 시의원 구의원까지 다 그런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요. 특히 전통적으로도 이제 대통령 집권 초기 1년이나 그 내외에서 있었던 지방선거에서는 그 집권당이 굉장히 유리했던 그런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우리가 4년 전에도 윤석열 정부 때 그때 저는 굉장히 놀랐었는데 그 흐르는 바람을 거스를 수가 없겠더라고요.

▷이호승 : 압승했죠.

▶정은혜 : 저희가 아무리 좋은 정책을 내고 좋은 말씀을 드려도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그래도 지금 집권한 정부에게 힘을 실어주자 그런 입장이신 것 같습니다. 네 그래서 아마 이번 선거에도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집권 정부에게 힘을 실어주는 선택을 하실 거라고 저는 보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그 민주당이 막 교만한 마음에 어떻게든 선택을 받는다 뭐 이런 식으로 해서 선거를 이렇게 대충 치러서는 안 되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에서는 더 좋은 정책 그리고 정부와 함께 가는 그런 정책들을 계속 지속적으로 발표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호승 :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된 지 몇 개월밖에 안 됐지만 야당에서는 입법 독재라고 할 만큼 민주당이 국회에서 논란이 되는 법안들을 다 통과시키고 있잖아요. 이런 걸 보면 국민들이 지방 권력까지 민주당이 갖고 가면 큰일 나지 않을까라는 우려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거든요.

▶정은혜 : 입법 독주라고 말씀을 하셨지만 실제로 지금 법안이 통과 안 되고 있는 것들이 너무 많거든요. 그래서 지금 대통령님께서도 계속 지금 법안이 통과됐으면 좋겠다라고 말씀을 여러 차례 전에 김민석 총리 하셨고 실제로 데이터를 보면 그 4년 전과 비교해서도 거의 법안 통과율이 한 30%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실 대한민국이 법안 통과율이 낮기도 하지만 그 낮은 거에서 지금 더 낮은 상황인 거죠. 그렇기 때문에 뭔가 국민들께서는 조금 더 그런 동력들을 이제 생각을 하실 것 같고 제가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검증단 재심위원을 맡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더불어민주당 같은 경우는 그 검증위원회가 구성이 되어 있고요. 그래서 도덕적으로나 이제 후보자의 개개인의 자질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는 그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굉장히 철저하게 지금 그걸 하고 있어요. 그래서 특히 후보자의 저는 자질이나 인품 그다음에 뭐 범죄 경력이라든지 뭐 그런 것들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한 인간으로서 그리고 공직자로서의 기본 자질이 있는지 첫 번째, 그리고 두 번째는 이제 얼마나 정책적으로 준비가 되어 있는지 우리 지역사회를 조금 더 낫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누군지,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집권 여당과 어떻게 손발을 같이 할 수 있는지 아마 이 세 가지가 평가의 기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약간 국회랑은 별개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호승 : 검증위원이시니까 여쭤보는 건데 벌써부터 엄청 많이 몰리고 있죠? 출마자들이나 뭐.

▶정은혜 : 사실 출마자분들이 과거와는 다르게 더 많은 분들이 지금 지원을 하고 계시고요. 네 그리고 이제 이제는 정말 어떻게 보면 풀뿌리가 장착이 된 상황이라 그런 면도 있지만 이번에 낙관적으로 보시는 분들도 계셔서 사실은 경쟁률이 더 높다고 해야 되나요? 그런 것들도 있어서 실제로 각 시도당에서 이제 후보자들을 받게 되는데 거의 뭐 줄을 서서 기다리는 정도로까지 접수하는 데 그렇게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호승 : 얼마 전에 강선우 의원 공천 헌금 파동이 있었잖아요. 파문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뭐 그런 걸 차단할 만한 조건을 만들어 놓는다거나 이런 장치가 있을까요?

▶정은혜 : 네 철저하게 만들어 놨는데요. 특히 각 시도당별로 공관위원, 우리 공천관리위원이라고 하죠. 그분들을 현역 의원을 거의 최소로 했습니다. 네 그래서 보통은 이제 현역 의원이나 그 지역 위원장이 그 지역의 의원들, 강선우 의원 사건도 그런 거죠. 이제 강서구의 현역 의원이었고 지방의원이었고 그런 그 권력 관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그런 부정이 저는 일어났다고 보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는 현역 의원을 최소화하고 외부 인사들을 많이 영입을 했습니다. 그래서 특히 그렇다고 해서 외부 인사지만 당을 전혀 모르는 분이 또 들어오시면 그런 당의 구조라든지 이런 시스템을 인지하기가 조금 숙지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객관적으로 당을 볼 수 있는 분 그리고 당의 어떤 경력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는 외부 인사들로 각 시도당에서 지금 공천관리위원을 결성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호승 : 외부 인사들이 많아지면 장점이 그런 것들이 있지만 단점으로는 당을 잘 모르다 보니 속속들이 알지 못하는 인물에 대해서도, 그러다 보니 뭐 지도부나 아니면 현역 의원들의 입김이 강해질 수 있다라는 단점도 존재하는 것 같아요.

▶정은혜 : 네 근데 이제 시도당 같은 경우는 예를 들면 경기도당이다 서울시당이다 하면 일단은 뭐 현역 의원이 들어가 있지 않는다고 했을 때는 이제 외부 인사들이 들어가게 되고요. 그 외부 인사들은 사실 지도부와는 관계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각 지역이잖아요. 대구시당이다 부산시당이면.

▷이호승 : 지도부도 잘 모르는 사람.

▶정은혜 : 네 맞습니다. 근데 이제 말씀하신 대로 후보자 검증 과정에서 우리가 페이퍼로 보는 내용만 있지만 그와는 별개로 지역에서 들리는 소문이라든지 세평이라든지 이런 게 있을 수 있어요. 네 그런 것들도 시도당에서 전부 다 분석을 해서 함께 보고를 합니다. 그래서 당직자분들의 역할이 이번에 커졌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아마도 보통은 중앙당 당직자분들은 지방에 내려가실 때 이제 선거 지원을 하러 많이 나가시거든요 선거 기간에. 근데 지금 그 과정에서도 이제 지역으로 또 파견을 나가시고.

▷이호승 : 벌써 파견돼서 이제 세평 조사 같은 걸 하고 있나 보네요.

▶정은혜 : 네 원래 전통적으로 하던 일들입니다.

▷이호승 : 빠른 것 같아요 그런데.

▶정은혜 : 네 맞습니다. 이번에 시계가 조금 더 빨리 움직였다고 보여지는데요. 그 이유는 일단은 조금 더 준비할 시간을 후보자들에게 줄 수도 있고 그리고 원래는 저희가 사실 뭐 합당 이슈나 뭐 이런 것들이 있긴 했는데 전통적으로 준비하셨던 분들은 벌써 작년부터 당원 모집하고 뭐 이렇게 선거 준비 몇 년 동안 몇십 년 동안 하셨던 분들도 있거든요. 그래서 이걸 굳이 시계를 늦출 필요 없다 그래서 그냥 검증을 철저히 하고 그 과정에서 문제가 될 요소들을 제거하는 것 저는 그게 이번에 중요했다고 봅니다.

▷이호승 : 그러니까 민주당의 지지율이 높아도 안주하지 않겠다 철저하게 하겠다라는 건데.

▶정은혜 : 오히려 이럴 때일수록 제가 선거를 여러 번 했지만 선거 때는 정말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라고 하거든요. 근데 그만큼 그 후보자들이 얼마나 어 정말 자질이 있는지 정말 선출직으로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 사실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다각도로 볼 수 있는 그런 절차들을 마련한 것 같습니다.

▷이호승 : 지지율 말씀드렸지만 민주당 지지율이 지금 한 50% 안팎이잖아요. 국민의힘과는 꽤 격차가 벌어져 있는데 문제는 대통령 지지율보다 낮단 말이에요. 당 지지율이 대통령 지지율은 거의 60% 안팎이잖아요. 10% 포인트 정도 차이가 났는데 이런 게 이런 부분에서는 악재랄까 괴리에 대한 문제점 이런 게 없을까 싶어요.

▶정은혜 : 일단 뭐 사실 대통령 지지율이 높다는 건 굉장히 좋은 현상이죠. 국민 여러분들께서 이제 거는 기대가 되게 높다라고 평가를 할 수 있고 하지만 민주당이 대통령보다 지지율이 낮다라고 하는 것은 이거를 우리가 꼭 같이 가야 된다라고 봐야 할까 싶기도 합니다. 오히려 너무나 동등하게 간다기보다는 정당이 낮다 뭐 물론 낮은 이유가 있겠죠 여러 가지가 있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당이 더 조금 더 낮다는 것은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뭔가 우리 당에게 경계라고 해야 되나요? 뭔가 정신 차려라 그러니까 항상 깨어 있어라라는 경고의 시그널을 보내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이 낮은 지지율을 어떻게든 우리도 대통령 지지율과 같이 높이고 그리고 오히려 정당에서 뭐 정책이라든지 그런 입법이라든지 이런 활동을 보여주면서 국민의 신뢰를 얻는 게 저는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호승 : 오히려 낮은 지지율이 각성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라는 말씀이시잖아요. 그런데 최근의 일이죠. 이재명 대통령 팬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정청래 대표, 이성윤 최고가 제명됐잖아요. 여권 지지층이 분열되는 것 같아요. 뭐 뉴수박이다 뉴이재명이다 이런 얘기 나오잖아요.

▶정은혜 : 네 맞아요.

▷이호승 : 이게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까.

▶정은혜 : 일단은 더불어민주당의 당원들의 구성 이것들을 먼저 분석을 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과거에 저는 이제 김대중 대통령님을 이제 지지하고 그래서 민주당에 들어왔던 거지만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 있었고요. 그분들을 따라서 들어왔던 분들도 계시고 근데 사실 이재명 대통령님 같은 경우는 굉장히 큰 팬덤을 가지신 분이었고 그래서 우리가 개딸이라는 용어까지 생기지 않았습니까? 그러면서 주로 입당을 하셨던 분들은 사실 과거에 내가 뭐 노빠다 아니면 뭐 노사모다 문재인 어떤 거다 이런 개념들은 사실 없으세요. 그래서 정말로 순수하게 이제 이재명 대통령님을 보고 그의 정책과 그의 삶을 보고 지지하셨던 분들이기 때문에 사실 거기서 조금 벗어나는 것을 조금 이상하다라고 생각을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어제 재명이네 카페 거기도 이제 마을도 들어가 봤는데 이제 한 20만 명 정도의 회원들이 계시고 거기서 천 분 정도가 이제 또 투표를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이제 찬성 반대가 됐는데 아마 그 재명이네 마을 내에서의 그런 것들이 뭐 여권의 분열이다 이렇게까지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호승 : 20만 명 분의 천 명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이런 말씀이시죠?

▶정은혜 : 이걸 확률로 보기보다는 우리가 보통 여론조사를 해도 천 명을 표본으로 많이 하기도 하지 않나요. 그래서 대표성이 없지는 않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 자체를 놓고 뭐 크게 갈등이다라고 이렇게 보기보다는 어느 정도 대통령 뜻에 따랐으면 좋겠다, 대통령과 스텝을 맞췄으면 좋겠다라는 그들의 소망과 염원이 담겨 있는 그런 시그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호승 : 너무 침소봉대한다는 말씀이시잖아요.

▶정은혜 : 네 맞습니다.

▷이호승 : 그런데 이런 게 고착화되는지 심화되잖아요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게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어느 눈치를 봐야 될까 이렇게 고민하게 되잖아요.

▶정은혜 : 네 근데 사실 저는 고민할 거는 정말 없다고 보고요. 이번 지방선거는 철저하게 이재명 정부냐 이재명 정부가 아니냐로 치러지는 선거입니다. 그래서 아마 모든 후보들이 지금도 보면 이재명 대통령님과 찍었던 사진들을 현수막으로 걸기도 하고요,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님과 같이 했던 지금 청와대에 계셨던 분들이라든지 정책이나 이런 것들을 함께 하셨던 분들이 또 출마를 많이 하셨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집권 여당과 함께한다 이것은 변함이 없을 거라고 봅니다. 집권 여당과 집권 정당이 다르지 않다 라고 봅니다.

▷이호승 : 그러면 지방선거 이후에 전대를 해야 되잖아요. 이제 정청래 대표 연임 쉽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얘기도 나와요. 지금 송영길 의원 출마설까지 나오면서 겹쳐요.

▶정은혜 : 네 그러니까 선거가 되게 재미있는 게 사실 선거는 전통적으로 이제 선거에서 패배를 하게 되면 우리가 패배라고 하면 우리가 예상했던 의석보다 이 미치지 못했던 것 그런 것들 아니면 우리가 주요 지역이 이제 패배를 했다라고 판단이 됐을 때는 사실 지도부가 전체가 해산이 되죠. 네 그건 여야 할 것 없이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갑자기 또 비대위가 생기기도 하고 그렇게 되는데 일단은 저는 6월 지방선거 결과를 보고 우리가 그 정청래 당 대표가 연임이 될 것인지 안 될 것인지를 예상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전에 우리가 예상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일단 선거의 결과를 보고 선거에 일단 데이터로 나오는 그 승리의 결과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결과를 보고 그리고 그 당시에 당원들의 뜻이 무엇인지 그리고 국민의 바람이 무엇인지 이것들이 굉장히 근데 사실 시간이 짧긴 해요. 왜냐하면 또 8월 전당대회라고 하면은 후보 등록하고 그러면은 사실 한두 달 한 달 정도.

원래 보통은 만약에 8월이라고 하면 한 5~6월부터 이렇게 작업이 진행이 되는데 6월에 선거가 있기 때문에 아마 6월 전까지는 그 누구도 당 대표 선거에 대해서 말을 하는 것이 좋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이호승 : 일단 선거 결과 봐야 되겠네요. 그런데 자꾸 질문드려서 죄송하긴 한데 너무 이렇게 분열상이 확대되고 보여지는 게 너무 분열이 심화된다 이렇게 보여지다 보니까 중도층이 볼 때는 정내미가 떨어지지 않을까 싶은 우려가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어요.

▶정은혜 : 근데 사실은 저는 오히려 중도 분들 같은 경우는 이러한 모습들이 그냥 민주주의의 과정이다라고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히려 말씀하신 질문을 바탕으로 말씀을 드리면 사실은 지금 특정 지지자분들 그러니까 특정 어떤 인물을 지지하는 분들의 갈등이 조금 더 심해지겠죠. 그러니까 그분들의 갈등이 심해지고 중도층 분들이 봤을 때는 저는 그냥 건강한 토론이고 당연히 사실 권력 관계에서 지금 이재명 대통령님께 당선이 되셨지만 그 이후에 또 차기 권력을 노리는 저는 새로운 신진 분들이 나와야 된다고 봅니다. 그게 저는 건강한 당이고 당을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이에요. 왜냐하면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을 한번 보십시오. 저는 국민의힘이 굉장히 안타까운 부분이 그겁니다. 차기 권력이 없었습니다. 사실 이명박 박근혜 그 이후에 차기 권력으로 누가 대통령 감이다라고 그 키워지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이호승 : 없으니까 데려왔죠.

▶정은혜 : 네 그러다 보니 정말 어떻게 보면 보수의 정통성이나 이런 것 없이 외부에서 인기 있는 사람을 데려다 놓으니 그 사람이 당을 전혀 모르고 정치를 모르고 보수가 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당을 이끌다가 사실 이 사단이 난 거라고 저는 보여지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당내에서 다음 차기 권력을 위한 아니면 자기가 어떻게 보면 라이징 스타로서 새로 일어나기 위한 그런 노력을 하고 그런 선의의 경쟁을 하는 모습을 봤을 때는 오히려 더불어민주당이 더 미래가 있다라고 저는 또 보여지기도 합니다.

▷이호승 : 하긴 어제 국민의힘 의총 보니까 말도 못 하게 가로막았잖아요. 뭐 절윤 절장 이런 얘기는 하지도 못하게. 그런 거 보면 참 보수층들도 많이 한심하다 싶을 것 같은데 국민의힘 얘기하면 편하실 것 같아요. 오세훈 시장이 나도 위험하다라고 했어요. 어떻게 보세요 서울시장 선거 전망.

▶정은혜 : 지금 서울시장을 봤을 때는 여기도 전통적으로 분석을 해봐야 하지만 실제로 서울시장 같은 경우는 국민의힘 쪽이 항상 유리했던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인구 분포를 봤을 때도 그렇고요.

▷이호승 : 지지율이 거의 엇비슷하게 나왔죠.

▶정은혜 : 네 엇비슷하게 나오지만 결과적으로는 이제 강남이나 이제 그쪽 지역의 선택을 누가 받느냐에 따라서 많이 달랐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민주당의 입장에서는 그렇기 때문에 사실 민주당에서도 박원순 시장님도 그렇고요, 과거에 뭐 조순 시장님이나 뭐 이렇게 봤을 때는 민주당의 이름표를 걸고 당선이 되셨던 분들은 사실 외부에 계셨던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행정가 출신이라든지 시민단체라든지 이런 데서 오셨던 분들이 많고요. 전통적인 정당 출신이나 의원 출신이 이제 서울시장의 본선에서 당선이 된 적은 사실 제 기억으로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호승 : 없는 것 같네요.

▶정은혜 : 그래서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그렇다면 서울 시민 여러분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했을 때는 과거와는 많이 다른 부분도 있어요. 첫 번째로는 과거에는 이명박 대통령까지도 서울시장이 되면 대선 후보다 뭐 이런 게 많았어요.

▷이호승 : 한번 거쳐가는 자리로.

▶정은혜 : 네 맞아요. 원래는 종로의 의원 서울시장 이게 약간 대통령 코스로 여겨졌는데 지금은 이제 전체적인 인구 구조도 변화가 되었고 특히 서울 같은 경우는 이제 뭐 노령층이라든지 아니면 어떻게 보면 요즘 집값도 너무 많이 올랐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자본이 있는 중산층 이상의 분들이 많이 계시다고 판단이 되어지고요. 그렇다 보면 서울시장이 이제 대통령으로 가는 길이라기보다는 서울시 분들께서도 우리 시장에서 대통령 만들어야지 이런 의미보다는 서울시를 조금 더 낫게 만드는 것, 그리고 이제는 사실 서울시가 어느 정도 안정기가 되어서 조금 저는 보수적으로 변했다고 보여져요.

▷이호승 : 그렇기 때문에 시정에 집중할 수 있는 인물이.

▶정은혜 : 네 맞습니다. 크게 이제는 청계천을 짓고 새빛둥둥섬을 짓고 막 뭐를 건설을 하고 건축을 하고 이런 걸 원하는 게 아니라 그냥 지금 살고 있는 이대로를 유지하고 조금 더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방향으로 만들 수 있는 시장이 누구냐라고 했을 때는 이제 오세훈 시장 같은 경우는 거의 뭐 직업이 시장이냐 뭐 이런 말이 있을 정도로 과거에도 이제 계속 서울 시장을 많이 하긴 하셨는데 저는 오세훈 시장의 지금의 국민의힘 당 상황도 안 좋지만 개인적으로 서울시장으로서 무엇을 했느냐 국민에게 기억에 남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저는 그 무슨 유람선 같은 거 해서 논란 많고 한강 택시 그리고 자꾸 뭐 서울시의원들과 싸우는 거 막 이런 모습밖에 기억이 나지 않거든요. 그래서 아니면 조금이라도 복지를 낫게 했다든지 아니면 정말 뭐 건설을 했어도 정말 엄청난 건축물을 만들었다든지 개발을 했다든지, 그러니까 이게 굉장히 어중간한 상황이 됐어요. 결국에는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보수적으로 변했고 서울시 분들이 안정을 추구하고 그냥 개선을 원한다라고 했을 때 오세훈 시장은 그걸 인지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결국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본인이 일으켰던 그런 문제들은 몇 가지 있지만 실제로 행정에서 도대체 어디 있었냐 보이지 않는다. 지금도 보니까 그냥 출판 기념회만 보이고 계속 그냥 텔레비전에 나와서 사진만 찍히는 그런 모습밖에 보이진 않고요.

국민이 느끼는 체감 행정은 없었다. 그런데 반면 이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굉장히 많은 후보들이 나타나셨죠. 그런데 그 후보들의 면면을 봤을 때는 행정가로서 뛰어나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래서 특히 뭐 정당에서도 계셨지만 행정가로서 그 성과를 냈던 부분들 그리고 앞으로 서울시를 바꿀 수 있다 그리고 서울시를 개선할 수 있다라는 그런 신뢰가 되는 분들이 많거든요. 근데 저는 오히려 이 후보 선출 과정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어떤 후보를 내느냐 최종 후보도 중요한데요, 그 과정에서 지금 굉장히 많은 후보들이 나와 계시기 때문에 단일화되는 과정도 이렇게 경선을 하는 과정도 사실은 그게 잘 이루어져야지만이 앞서 말씀드린 대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사실 강남의 표를 얻지 못하고는 당선이 되기는 어렵거든요.

일단 전통적으로 강북이나 강서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고 근데 그 또한도 과거와는 조금 더 달라질 수도 있고요. 근데 특히 강남에서의 그런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분 그런 분들이 조금 아마 당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호승 : 뭐 저저번 선거에서는 서초구청장 하나 빼고 다 민주당이 이겼잖아요. 그런 사례도 있으니까 기대해 볼 만도 한데, 어쨌든 그 얘기가 아니라 요즘에 오세훈 시장 지지율 조사를 하면 꼭 따라붙는 분이 정원오 구청장이에요. 같이 이렇게 맞붙여가지고 정원오 구청장이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는 여론조사가 많이 나오던데 문제는 서울 시민들이 정원오 구청장을 모르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이 일 잘한다라고 하니까 갑자기 따라붙어가지고 앞서기도 했거든요. 거품이 있지 않느냐. 잘 모르는 상황에서 시민들은 그런 우려도 있던데.

▶정은혜 : 근데 거품이라는 거는 정말 반짝 스타 정말 그동안에 프로필이 전혀 없고 어느 날 갑자기 짠 하고 나타난 윤석열 같은 경우죠. 왜냐하면 윤석열 대통령을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검찰 쪽에서 오래 활동을 했잖아요 네 그러니까 정치 쪽에서 정당 쪽에서 검증받은 적이 없죠. 성과를 냈던 분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굉장히 위험하고 그 거품이 꺼질 수 있는 건데 정원오 구청장 같은 경우는 사실 성동구에서 3선을 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사실은 우리가 3선 제한이 없다면 4선 5선까지도 하실 수 있는 분이에요. 저도 성동구에 요즘 안심 상가 청년들이 일하는 곳을 자주 가게 되는데요 굉장히 좋아하세요. 그래서 청년들도 특히 임대료가 굉장히 비싸잖아요 그 지역에서 임대료가 비싼데 청년들 같은 경우는 이제 뭐 이렇게 심사를 통해서 그 검증이 된 그런 회사나 이런 분들은 또 이렇게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입주를 할 수 있게끔 해서 아 우리 건물주님이시라고 막 이렇게 표현을 하기도 하더라고요.

근데 그만큼 성동구가 굉장히 지금 핫플레이스가 되지 않았습니까? 물론 아파트값도 많이 상승하고 뭐 그러긴 했지만 적어도 정말 지금 성수역에 갔을 때는 해외 외국분들도 관광객들도 너무 많고요. 그렇게 유치를 하고 또 지역에서 아마 제가 알기로는 복지도 굉장히 잘 되어 있고요 버스 같은 경우도 많이 이렇게 변화를 시켰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행정적인 능력을 봤을 때 3선이면 사실 12년이거든요. 12년 동안 서서히 성장하고 거기에서 검증을 받았다라고 했기 때문에 저는 그 실력에 있어서는 의문을 제기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근데 말씀하신 대로 인지도 부분이 있는 거죠. 그렇지만 우리가 박원순 시장님 같은 경우도 과거에 뭐 물론 이제 시민사회 쪽에서는 유명하셨지만 일반 시민분들은 잘 모르는 분들도 많이 계셨거든요.

근데 사실 그때 이제 압도적으로 또 이렇게 또 승리를 하기도 하셨죠 그렇기 때문에 인지도 같은 경우는 지금 뭐 몇 달 안에 그리고 지금 후보가 단일화가 되고 그리고 민주당에서의 총력적인 지원이 더해진다면 극복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호승 : 의원님 말씀하시는 거 보니까 정원오 구청장 지원하는 듯한 뉘앙스가 느껴집니다.

▶정은혜 : 저는 다 나름대로의 그 캐릭터가 있다고 봐요. 그래서 박주민 의원님도 그렇고요, 그다음에 뭐 전현희 의원님도 그렇고 각자 걸어왔던 길이 있고 저는 사실 누가 후보가 돼도 잘하실 거다라고 생각을 하고 근데 그 검증하는 과정에서는 이제 뭐 조금 더 그런 행정적인 능력이나 이런 것들을 봐야겠지만 저는 사실 누가 해도 잘하실 것 같습니다.

▷이호승 : 알겠습니다. 어쨌든 오세훈 시장 보니까 굉장히 지금 불안한가 봐요. 압박도 많이 받고 이제는 장동혁 대표를 공격하잖아요. 탈당하라고까지 하고 이러고 있는데, 나름대로 차별화를 시도한다고 하는 걸로 보이거든요. 나는 저들이랑 다르다 친윤은 아니다 그런 것 같은데 이거 어떻게 효과가 있을까요?

▶정은혜 : 사실 오세훈 시장 관련해서는 지금 그게 지금 본인이 살 길이죠. 그거 말고는 없죠. 특히 지금 오세훈 시장이 지금 시장이라서 우리가 더 이렇게 관심이 가지만 제가 듣기로도 그 지방의원 분들 있잖아요 국민의힘 지방의원 분들도 빨간색 옷을 입기 굉장히 꺼려하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보통 보면 국민의힘이 특히 그랬던 적이 많은 것 같아요 과거에도 빨간색 안 입고 하얀색에 그냥 빨간색 글씨 조금 써 있는 그런 식으로 많이 입으시는데, 근데 그거 자체가 아마 이런 지금 상황이기 때문에 저는 최근에 당명 바꾸는 것도 하지 않았다고 보여져요. 그러니까 당명 변경도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사실 갑자기 뭐 빨간색이 초록색이 되고 뭐 노란색이 된다고 해서 국민 여러분들이 그게 뭐 바뀌었다고 느끼지도 않을 거고 또 뭐 예를 들면 국민의힘이라는 당을 또 누가 하나 만들어 버리면 완전히 이게 투표에서도 어르신들도 헷갈릴 수도 있고요.

뭐 그런 부분들도 있었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지금 사실 오세훈 시장의 문제는 오세훈 시장의 아까 그 개인적인 성과가 없는 부분과 더해져서 지도부와 당 대표의 문제도 저는 같이 포함이 되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지를 받지 못하는 지금 그런 상황이 되어 있는데 저는 이게 사실 지방선거 때까지도 그렇게 큰 변화가 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오히려 저는 과거에 그냥 국민의 힘이 정말 거짓으로라도 광화문에 나와서 정말 무릎 꿇고 절하고 사과하고 그때가 더 지금보다는 낫지 않았나 싶습니다. 적어도 그때는 그들이 가식적이었다고 하더라도 국민 앞에 고개 숙이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저는 이번에 당명 지운다고 당에다가 이렇게 지우개, 그거 자체도 저는 굉장히 가벼워 보였어요.

지금 국민이 그런 거의 뭐 그냥 아이들 장난같이 나 지우고 다시 무슨 점 찍고 나오는 것도 아니고 나 이름 지우고 다시 나올게 뭐 이런 느낌으로밖에 보여지지 않았기 때문에 과거에는 적어도 막 비 오는 날 막 무릎 꿇고 절하고 막 이러지 않았습니까?

▷이호승 : 영남 의원들 다 불출마 선언하고 그게 어필이 됐잖아요 국민한테. 이번에는 참 말씀대로 가벼워 보이기도 해요. 어쨌든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을 해야 돼요 국민의힘은. 그런데 장동혁 대표는 그걸 거부했거든요 이거 무슨 생각으로 거부했다고 생각하세요?

▶정은혜 : 저는 거부를 했을 때는 한동훈과의 차이가 없어진다 저는 그게 제일 큰 거라고 봅니다. 장동혁과 한동훈이 다른 게 뭘까요 만약에 거부를 했다면 색깔의 차이냐 아니면 오히려 한동훈에게 몰려 있는 지금 팬덤들이 더 많은데 최근에 이제 콘서트도 하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우리가 물건을 살 때도 마찬가지죠 비슷한 물건일 때는 뭐 가격이 저렴하고 조금 더 예쁜 걸 고를 수 있죠. 근데 만약에 두 정치인의 그런 아이덴티티가 그렇게 차이가 크지 않다면 솔직히 말하면 한동훈이 외모로 보나 뭐 그런 팬덤으로 보나 어떤 명분으로 보나 사실 조금 더 적당한 그런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거죠. 그렇다면 본연의 색깔을 지켜야 되는데 그게 윤석열을 지킴으로써 나오는 색깔은 아니었어야 됐다는 거죠 사실 이제는.

▷이호승 : 잘못 선택했네요 네.

▶정은혜 : 네 빨간 파란 게 아니라 제3의 색 노란색이나 주황색 다른 색을 생각했어야 됐는데 빨간색 아니면 파란색이야 파란색 아니면 빨간색이야 약간 흑백 같은 거죠 바둑에서 흑백처럼 내가 이거 아니면 이거야 이렇게 바뀌어서 할 수밖에 없었다라는 것으로 보여지고 그다음에 이제 이게 정말 굉장히 문제인데 일부 유튜버들 그리고 극성 악성 지지자들 이 들리는 그 소리만 듣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저는 우려도 됩니다.

▷이호승 : 만약에 한동훈 전 대표가 제명되지 않고 장동혁 대표하고 공동 전선을 구축했다면, 만약에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게 되거나 그러면 이번 지방선거 판세가 변했을까요? 지금처럼 불리하지는 않았을 것 같긴 한데 어떻게 보세요?

▶정은혜 : 근데 둘이 이제 물리적으로는 결합할 수 있어도 화학적으로는 결합하기 어려웠겠죠. 근데 그거 국민들이 다 알아봅니다. 웃으면서 악수해도 한다 그러고 막 둘이 껴안고 막 그랬던 분들 많아요. 근데 봤을 때는 옛날에 안철수 의원 같은 경우도 저도 2012년에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님 지지 선언을 했죠. 그리고 선거 날 미국을 가버렸어요. 그다음에 선거도 제대로 뛰지 않고 실제로 이낙연 전 총리도 그 문제가 있었던 거 아닙니까? 2020년에 대선에서 이재명 지지하겠다 본인이 이제 해놓고 실제로 선거운동도 열심히 안 하고 거의 뭐 선거 날도 거의 보이지 않았거든요. 그렇다면 이게 화학적으로 결합이 되지 않았을 때는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인지하고 계시고요. 그리고 지금 이 두 세력은 합치기가 굉장히 어려운, 그 윤석열이라는 그 전직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너무 다르기 때문에 솔직히 합쳐지기가 어려울 거라고 보여집니다.

▷이호승 : 그러네요 뭐 종 자체가 다른 사람들 같으니까요 알겠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 어쨌든 내일부터네요. 전국 순회한다고 하는데 의도가 있다고 보세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은혜 : 당연히 의도가 있는 거죠. 그리고 거기에 첫 일정을 이제 대구로 잡았다는 것. 과거에 장동혁 대표가 대구 방문했을 때 저 깜짝 놀랐어요 어떤 시민이 당 대표가 누구예요 막 이렇게 질문하신 그 영상이 돌아다녔거든요. 그러니까 굉장히 대구에서조차 장동혁 대표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고 물론 재선 의원이시고 이제 정치 경력이 그렇게 길진 않으셔서 뭐 그럴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마 한동훈이 갔을 때 저희도 그림을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만약에 지지자분들이 막 따라다니고 막 같이 막 사진 찍자고 그러고 막 셀카 찍자고 그러고 이런 게 사실 조금 먹히긴 하거든요.

▷이호승 : 약간 그거 같네요 장동혁 대표 내려와서 그러니까 자신도 맨 처음으로 이제 대구를 찾는 거 그래서 비교되는 팬덤 아니면 지지층들 수를 보여준다거나 뭐 이런 거에서 이니셔티브를 잡으려고 하는 그런 것도 있을 수 있겠네요. 어쨌든 세를 그렇게 불리면 출마해야 될 거 아니에요. 정치인이 세만 불려서 뭐 합니까? 광역단체장 선거 이번에 국회의원 재보선이 있잖아요 어디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세요?

▶정은혜 : 일단 개인적으로 정치를 하실 만약에 대선의 꿈이 있으시다라고 하면 사실 재보궐 선거를 나가는 게 맞죠 왜냐하면 광역 자치단체장 같은 경우는 일단은 당선이 되고 나서는 그 지역 현안에 집중을 해야 되기 때문에 중앙 정치하고 멀어질 수밖에 없고요. 그리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봤을 때는 광역자치단체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까도 조금, 행정 경험이 일도 없으니 전혀 없기 때문에 국회 경험도 없고 행정 경험도 없고 그 임무를 수행하기도 어렵고 사실 무소속으로 당선이 된다는 건 굉장히 어려워요. 근데 이제 만약에 재보궐 선거 같은 경우는 무소속으로 본인이 나갔을 때 어느 정도 A정당 B정당이 조금 표를 분산시키는 과정에서 1%만 많아도 이제 당선이 될 수 있으니까요. 과거에 이준석 의원이 당선이 됐을 때처럼 그런 경우를 노려볼 수는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그것조차도 본인이 그런 용기가 있어서 과감하게 결단을 내리고 할 수 있을지가 저는 어려운 선택인 것 같은데요. 예를 들면 전통적으로 보수가 강한 부산이라든지 뭐 대구라든지 뭐 이런 데에 출마를 했을 때는 제가 봤을 때는 오히려 당선이 더 어려울 것 같고요.

그렇다면 이제 수도권 쪽으로 할 텐데 내가 계양에 가서 붙겠다 아니면 내가 뭐 조국이 나가는 데 가서 붙겠다 뭐 이런 식으로 과감하게 본인의 결단을 보여줘야 되는데 그러기에는 어려운 캐릭터 아닌가 싶습니다.

▷이호승 : 그러니까 일단 나가긴 나가야 되는데 만약에 출마 안 하면 어떻게 될까요. 잊혀질까요 아니면 정치적으로 타격 그런 게 있을 수도 있을까요?

▶정은혜 : 아니면 출마를 하지 않았을 때는 자기 사람을 키우는 전략을 또 택할 수도 있죠. 만약에 광역 자치단체장이나 재보궐 선거에 나가는 의원이 한동훈계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과감하게 당선이 되고 그 당선이 됐을 때는 이제 그 사람을 통해서 또 정치를 할 수도 있고요. 근데 저도 뭐 그렇게 뭐 지난번에 그 콘서트 한 게 사실은 조금은 보수에서도 긴장을 해야 되는 부분이 최근에는 이제 온라인으로 많이 이렇게 정치 관여층이 관심을 갖게 됐는데요 이렇게 오프라인 장소에서 국민들이 나오는 건 쉽지 않습니다.

▷이호승 : 1만 5천 명인가 그렇게 모였다고요.

▶정은혜 : 네 그래서 그 인원을 저는 내부에서 무시할 수 없을 것 같고 또 당 내부에서도 이제 만약에 당원 투표나 이런 걸 했을 때 지금 솔직히 말씀드리면 장동혁 대표가 선거에서 이길 가능성은 그렇게 높지 않다고 저는 보여집니다. 그랬을 때는 바로 비대위 체제로 넘어갈 수 있고요 그 비대위원 중에 한동훈계라고 할 수 있는 의원을 넣을 수도 있겠죠. 그렇게 되면 그 다음 지도부 자체에 대한 경쟁이 있고 다음 지도부에서 당 대표는 윤석열계가 된다고 해도 지도부에 뭐 한 3명 4명 정도가 한동훈계가 들어간다 그랬을 때는 또 얘기가 달라질 수밖에 없겠죠.

▷이호승 : 국민의힘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선거 얘기 해볼까요? 이번 선거 보니까 각각 지방선거 이번 프레임으로 내란 종식 민생 심판을 내걸고 있어요. 그러고 있는데 불만인 게 너무 고공 전투를 하는 거예요 고공전을 펼치니까 청년층 여성 아동 이런 분들은 배제된다는 거죠 그런 이미지가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정은혜 : 일단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지금 조정훈 의원이 지금 아마 인재영입위원장이 되었고요 그러면서 하셨던 말씀이 여성과 청년들을 중심으로 인재를 발탁하겠다고 했고 공관위원회 구성에도 제가 보니까 아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근데 봤더니 전부 다 이제 80년대생 90년대생 여성이 절반 이렇게 있고 그런 식으로 일단 구성은 해놨습니다. 근데 더불어민주당 같은 경우는 아직까지는 사실 뭐 청년 여성 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그런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은 없어요. 근데 지금 보면은 지방선거 특히 시의원 기초의원이라든지 아니면 기초 광역단체장 같은 경우는 봤을 때 제가 보니까 이미 청년들이 많이 성장해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지금 보면은 뭐 시장이나 구청장을 지원하셨는데 청년인 분들도 많으세요. 근데 그분들이 뭐냐 과거에 시의원 도의원을 재선 3선 하셨던 경력이 있는 분들이네요.

근데 이미 나이는 만 45세 미만이 청년이 되기 때문에 청년으로 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더불어민주당 같은 경우는 과거에 아마 2018년을 전후로 청년 의원들이 많이 들어간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 차근차근 경력을 쌓았던 준비된 청년들이 지금 다시 도전을 하는 그런 상황이 되어 있고 국민의힘은 모르겠지만 일단 더불어민주당 같은 경우는 가산점 같은 경우도 그대로 유지가 되고 있고요. 그래서 겉으로 보여지기에 뭐 청년 여성 이렇게 보여지지는 않지만 지금 물밑에서는 굉장히 많은 청년 여성 후보들이 준비를 하고 있고 그리고 그 후보들은 전부 다 검증된 그리고 준비된 청년 여성들이 많다라고 저는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호승 : 그러니까 민주당 같은 경우에 예전에 저번 지방선거인가요 청년들 공천했다가 한 번 실패를 했어요 그래서 민주당은 아 이거 사람 바꿔가지고 젊은 청년들 내세워가지고 선거한다고 되는 게 아니구나 알고 있거든요. 근데 그거를 민주당은 접은 거예요. 접었는데 키워야 된다. 이제는 젊은 청년들을 키워서 지금 구청장 시도지사를 만들고 해야 된다 이게 박혀 있는데 국민의힘은 거꾸로 나가고 있어요 젊은 사람들을 내세우면 되겠지 먹히겠지 더 안일한 것 같아요.

▶정은혜 : 근데 안일하다기보다는 국민의힘에서는 저는 선택지가 없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기존의 인물로는 선거가 치러질 수가 없기 때문이죠. 나온다는 사람도 없고요. 기존의 인물로는 경쟁이 될 수가 없고 그렇다면 지금 뭐 사회적으로 유명한 분들 뭐 업적이 있는 분들 이런 분들을 영입을 해야 되는데 그게 불가능하다 그분들이 국민의힘을 가진 않겠죠. 그러면 적어도 기회를 보고 장기적으로 20년 30년을 같이 함께할 이제 보수의 청년들이 이렇게 등장을 하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국민의힘에서는 지금 이 상황이 옳다고 보고 지금 제가 국민의힘에 지금 공관위나 이렇게 들어갔던 청년들의 면면을 보면 그래도 굉장히 오랜 시간 당에서 이렇게 활동했던 청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근데 이 청년들을 중요한 건 한 번 이용하고 버린다 이런 관점으로 가면 안 되겠죠. 여기서 낙선이 됐을 때는 그냥 완전 아웃, 당에서는 다시 뭐 발도 못 붙인다 그게 사실 국민의힘에서 굉장히 내부의 불만이 많습니다. 민주당은 적어도 뭐 10년 20년 이렇게 청년들이 꾸준히 일할 수 있는 운동장을 만들어 주고는 있어요 네 그러니까 그분들이 당선이 못 됐다 하더라도 그라운드에서 뛰놀 수 있는 공간은 있거든요. 근데 국민의힘은 당선이 되지 않았을 때는 그냥 거의 소모품처럼 어떤 부품처럼 이거 더 이상 쓸 수가 없다라고 판단을 해서 아마 이준석 대표도 당을 나간 게 아닌가 싶어요 그런 면도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호승 : 잘 되면 이게 물갈이가 되는 건데 말이에요.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물갈이하려는 목적보다는 임기응변식의 대응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정은혜 : 맞습니다. 들더라고요. 만약에 국민의힘이 진정으로 물갈이하는 느낌을 내고 싶다라고 하면요 방법은 하나예요 청년 여성을 당선 가능한 지역에 공천을 주면 됩니다. 대구나 부산 이런 키워줄 수 있는 곳에요. 항상 보면 국민의힘이 접전지에다 보내더라고요 생색내기만요. 네 맞습니다 그런 식으로 하면 이번 같은 경우는 접전지에 보냈을 때는 경합 지역이라고 하죠 네 경합 지역에 보냈을 때는 사실 승산이 거의 없거든요 왜냐하면 신인에 경력도 없고 뭐 그러면 지역 주민들이 누가 알겠습니까? 근데 우리는 공천 줬다 공천 비율 몇 퍼센트다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되는 거죠.

▷이호승 : 그건 그쯤 하고 이번에 정부 부동산 대책 때문에 청년 얘기예요 네. 정부 부동산 종합세 때문에 청년들 주거 사다리가 사라졌다 차단됐다 이런 얘기도 있는데 이게 지방선거의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까요 20~30대 청년들이 유권자 비율로 보면 거의 30%거든요.

▶정은혜 : 근데 너무 이제 안타까운 상황인데 20~30대가 이미 집을 사는 걸 포기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왜냐하면 본인이 벌어서는 도저히 서울에서는 집을 살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계속 지금 외곽으로 외곽으로 밀려나는 상황인데 실제로 지금 보면은 이재명 대통령님께서 굉장히 막 이제 SNS에 부동산 관련해서 글을 많이 남기셨고 그러면서 이제 눈에 확 보이는 건 있어요 압구정이라든지 강남에 있는 아파트값들은 이미 지금 몇 억씩 다 떨어지고 있거든요. 저는 그거를 체감하는 것 자체가 청년들에게는 조금 희망을 보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당장 우리가 뭐 10억 20억짜리 아파트를 살 수는 없죠 네 근데 적어도 이미 지금 뭐 몇십억 하던 아파트가 몇 억이 떨어졌네 몇 억이 떨어졌네라고 했을 때는 우리가 살 수 있는 금액의 아파트들도 어느 정도 이제는 떨어질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갖고는 있는 것 같은데, 거기에 더해져서 또 이재명 정부가 지금 또 다시금 서울이나 이런 지역에 또 공급 대책도 내놓지 않았습니까? 저는 그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봐요.

그래서 공급 대책이 나왔으니 어느 정도 우리가 들어갈 수 있는 그런 사다리가 있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희망을 주는 거 전 그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고 저는 늘 부동산 문제에서 얘기를 하지만 사실은 지역 균형 발전이 제일 먼저 이루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사실 그것 없이 정말 우리가 서울이나 수도권 지역에만 일자리가 모이고 그래서 너무나 비싼 임대료나 집값에도 살 수밖에 없는 구조는 굉장히 약간 저는 약간 홍콩을 보는 것 같아요. 그래서 홍콩분들이 굉장히 주거 때문에 힘드신 분들이 많은데 일자리가 거기밖에 없으니 거기서 살 수밖에 없는 그런 구조가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지역 균형 발전 근데 그 부분이 저는 지금 다각도로 지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님께서 부산으로 이제 기관도 옮긴다고 하시고 또 이제 전 지역으로도 지금 이제 또 지역 통합도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제 충청도나 이제 전라도나 이렇게 다 통합이 되는 구조들이 됐을 때는 사실은 가장 중요한 거는 그 통합되는 지역에는 예산이 그만큼 는다는 얘기거든요 그 예산을 쓸 수 있는 게 많다 그러면 그 지역을 발전시키고 그 지역의 거주지 그리고 그 지역에서 태어난 청년들이 그 지역을 떠나지 않아도 일자리를 누리고 가족을 꾸려서 살 수 있는 그 구조를 만드는 것도 지금 동시에 진행됐다고 봅니다.

▷이호승 : 아주 시간이 많이 필요하겠지만 그런 점은 알겠습니다. 봐야 될 것 같은데 지엽적인 얘긴데 뭐 지금 제가 맘카페 같은 데 돌아다니다 보니까 아동수당 얘기도 많더라고요 수도권은 매달 10만 원인데 비수도권은 10만 5천 원이에요 역차별 논란 이런 것도 많던데 그냥 가볍게 질문드리는 거예요 의원님께서도 워킹맘이시고 하니까 그리고 수도권 워킹맘이시잖아요. 역차별 논란 이런 것들 뭐랄까 정부에 대한 반감이 커지는 일단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정은혜 : 보통 역차별이라고 하면은 이제 보통 복지에는 두 가지 문제가 존재하는데요 첫 번째는 복지 정책은 한 번 정하면 바꾸기가 어렵습니다 줬던 걸 뺏기가 어렵죠. 어렵고 두 번째가 말씀하신 지금 역차별 문제예요 네 역차별이라고 느낄 수 있는 상황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데 실제로 저도 요즘 아이들 입시 문제도 보면 그래서 일부러 지금 지방으로 이사를 가는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어떤 지역의 혜택을 받아서 이제 대학을 지역 할당식으로 입학하는 거기서도 역차별 문제들은 있는데 아마도 이런 금액 같은 경우는 지자체에서 거둬지는 세금이라든지 가용할 수 있는 예산에 따라서 저는 달라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차이들이 있기 때문에 이거는 어떻게 보면 사실 미국 같은 경우는 굉장히 다양한 주가 있고 거의 한 주가 한 국가처럼 완전히 다른 정책을 하기도 하기 때문에 약간 지역에 따른 그런 차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사실 저는 아동수당 관련해서는 굉장히 긍정적이죠 왜냐하면 제가 딱 지금 만 8세를 키우고 있거든요 만 7세에서 8세. 근데 지금 아동수당의 그 연령이 높아지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지금 2017년생들 굉장히 혜택을 받다 그래서 끊어질 수 있었던 아동수당이 이제는 초등학교 1학년 2학년 3학년 계속 받을 수 있는 구조가 됐거든요 근데 앞서 말씀드린 대로 복지 정책은 한 번 정하면 바뀌기 어렵다 그 말은 지금 태어나고 있는 모든 아이들은 한 10몇 세 때까지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다라는 측면에서 바라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호승 : 그러네요 생각해 보면 그런 게 있어요 이제 계속 넓어지고 있으니까 혜택 폭이. 그런 면도 있군요 알겠습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질문이 여기까지인데 어떻게 더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정은혜 : 네 일단은 지금 여야 할 것 없이 사실은 팬덤 정치 팬덤이 그렇게 나쁘게 볼 수는 없어요. 그러니까 좋게도 볼 수는 있지만 그리고 너무 유튜브 정치 그래서 극단의 어떤 굉장히 자극적인 이슈를 가지고 서로를 비난하고 거기에는 어떤 비난에 저는 적어도 우리가 전쟁을 할 때도 어떤 예의가 있고 규칙이 있는데 그런 것이 없이 하는 분들도 사실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러다 보면 점점 더 미래 세대들이 정치에 관심을 돌리지 않을 수 있거든요 그러다 보면 또 우리의 삶도 어려워질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자극적이지 않은 정치 그런 정치들을 현재 지금 정치하고 계시는 분들이 지향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호승 : 쉽지 않을 거예요 요즘 쇼츠가 하도 인기라서 쇼츠에 나오려면 자극적인 말을 해야 되니까요 알겠습니다. 그래야죠. 네 오늘 말씀.

▶정은혜 : 그 얘기를 하나 드릴게요 제가 보면 항상 근데 정치는 사이클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민주주의라고도 보여지는데 우리가 항상 매운맛을 먹을 때가 있거든요 근데 매운맛을 먹다 보면 순한맛을 먹고 싶어질 때가 저는 온다고 봐요 맞습니다 라면 같은 거 보면 그렇게 나가죠. 네 그렇게 되는데 실제로 미국 같은 경우도 사실 오바마 같은 경우도 굉장히 어떻게 보면 순한맛 그 내부 정치에서는 그랬다가 이제 또 트럼프의 또 매운맛 그다음에 보면 또 나중에 또 순한맛 정치인이 나올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저는 오바마 대통령 영부인이 얘기했던 그들이 저급하게 가도 우리는 품위 있게 간다 뭐 이런 얘기가 있었죠 근데 그런 식의 상황까지는 지금 바라지는 않지만 적어도 어느 정도 사람들이 이제는 그 자극적인 쇼츠에 질릴 날이 저는 올 거라고 봅니다.

▷이호승 : 알겠습니다 그렇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정은혜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저는 26일 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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