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망국적 부동산공화국 극복…정치도 작은 차이 넘어 힘 모아주길"
"국민 삶 실질적 개선, 적극행정에서 출발…포상제도 활용해 달라"
"내란 이겨낸 대한국민 용기, 세계 민주주의 역사 표석으로 빛날 것"
- 한재준 기자, 김근욱 기자, 임윤지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김근욱 임윤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불평등과 절망을 키우는 망국적인 부동산 공화국을 극복하고,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합리적인 사회 질서를 확립하며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는 모두의 경제를 함께 만들어가야 하겠다"며 "우리 정치도 사사로운 이익이나 작은 차이를 넘어 힘을 모아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 "주권자 국민의 위대한 저력을 바탕으로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향해 힘차게 발걸음을 옮겨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 시간 우리 국민께서는 수많은 대내외적인 도전과 시련의 파고를 연대와 신뢰의 힘으로 슬기롭게 헤쳐왔다"며 "대한민국의 가장 큰 머슴이자 또 주권자의 도구로서 국민과 함께 좌고우면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전력 질주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국민 삶의 실질적 개선이라는 우리 정부 국정 제1원칙은 한발 빠른 적극행정에서 출발한다"며 "당장은 하찮게 보여도 실생활 속의 작은 문제부터 신속하게 해결하고, 그 성과를 조금씩 쌓으면 조만간 우리 국민의 삶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모든 공직자는 작고, 사소해 보이는 사안이라도 결코 놓치지 말고 신속하고 적극적이며, 과감한 행정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내야 한다"며 "이를 공직자 개인의 선의나 책임감에만 맡겨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적극행정을 하다다 피해를 입는 공직자가 나오지 않도록 종합적인 적극행정 보호 제도를 마련하고, 민생 개선에 공헌한 공직자를 격려하는 적극행정 포상제도 역시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활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저지한 대한민국 시민(Citizen Collective)이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된 것과 관련해 "내란의 어둠을 평화적으로 이겨낸 우리 대한 국민의 용기와 역량은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영원히 표석으로 남아 빛날 것"이라며 "국민주권정부는 위대한 주권자와 함께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한 전진을 앞으로도 멈추지 않겠다"고 했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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