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신임 정무수석 "李대통령 관용·통합 철학 실현"
"다양한 생각·입장이 한국 이름 아래 시너지 내게 모든 힘"
- 이기림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청와대 신임 정무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된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저에게 맡겨진 제1의 소임은 국민의 삶을 바꾸고, 대한민국의 운명을 개척하는 길에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자 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관용과 통합의 철학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홍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회복과 정상화를 넘어 대전환을 통한 대도약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야 할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역할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전했다. 홍 수석의 임기는 오는 20일부터다.
그는 "대통령과 국민, 청와대와 정치권을 잇는 가교로서 귀를 크게 열고, 부지런히 움직여 다양한 의견들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 하나 된 힘으로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갈등과 대립, 분열을 넘어 다양한 생각과 입장이 대한민국이라는 이름 아래 조화롭게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저에게 아낌없이 성원을 보내준 서초구민과 성동구민, 그리고 많은 국민 여러분의 마음도 잊지 않겠다"며 "그 믿음에 보답하는 길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라는 점을 가슴에 새기며 뛰고 또 뛰겠다"고 했다.
홍 수석은 민주당에서 3선을 지냈으며 이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 시절인 2023년 원내대표로 선출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청와대는 홍 수석에 대해 "합리적이고 원만한 성품으로 국회의원 시절 갈등과 대립은 타협과 합의로 해결해야 한다는 신념 하에 관용과 협업의 정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분"이라고 평가했다.
이재명 정부 초대 정무수석인 우상호 정무수석은 강원도지사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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