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홍익표 靑정무수석, 李대통령 당대표 시절 호흡
민주당 3선 원내대표 출신…정책 정무 꿰는 '정책통'
靑 "관용과 협업의 정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분"
- 김지현 기자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18일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발탁된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중진 정치인으로, 당내에서 정책과 정무를 두루 꿰는 '정책통'으로 평가받는다.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등 핵심 당직을 거치며 국회와 정부를 잇는 조정 역할에 강점을 보여왔다는 평가다.
홍 수석은 1967년 11월 서울에서 태어나 관악고를 졸업한 뒤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나왔다. 이후 같은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20·21대 국회의원을 지낸 그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원회 의장을 역임하며 당의 정책 기조와 입법 전략을 총괄했다. 국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문화·콘텐츠 정책과 관련 입법을 이끌었고, 과거 통일부 장관 정책보좌관으로도 활동하며 행정부 경험을 쌓았다. 이재명 대통령과는 이 대통령의 당대표 시절, 원내대표로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내에서는 비교적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성향의 정치인으로 평가받으며, 정책 설계와 정무 판단을 함께 수행할 수 있는 인물로 꼽힌다. 청와대와 국회, 여당 간 소통을 담당하는 정무수석직에 적임자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 인사 관련 브리핑에서 "홍 정무수석은 합리적이고 원만한 성품으로 관용과 협업의 정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분"이라며 "정무기능에 공백이 없도록 협치 기조를 잘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 수석의 임기는 오는 2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1967년 서울 △관악고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한양대 정치학 박사 △제19·20·21대 국회의원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통일부장관 정책보좌관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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