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시진핑 주석 정상회담 시작…한중 관계 완벽한 복원 기대
한중 협력 등 논의할 듯
- 이기림 기자, 심언기 기자
(서울·베이징=뉴스1) 이기림 심언기 기자 = 중국을 국빈 방문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한중 외교당국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오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정상회담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정상회담에서는 한중관계 전면 복원을 위한 양국 우호정서 증진 및 경제·산업 분야 협력 강화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으로 일컬어지는 암묵적 민간 문화교류 규제 해제와,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한 중국의 역할을 요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의 핵추진 잠수함 도입에 대한 입장 설명이나, 서해구조물 등 양국 간 민감 현안도 다뤄질 수 있을 거란 기대가 나온다.
정상회담 이후에는 10여 건에 달하는 양국 간 양해각서(MOU)에 서명할 예정이다. 경제·산업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를 통해 양국 관계가 복원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는 국빈만찬이 예정돼 있다.
한편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은 지난해 11월 1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정상회담에 이어 두 달여 만에 다시 대좌했다.
lg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