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소비쿠폰 주제 토크 패널 모집…"진솔한 경험과 지혜 구해"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대통령실이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한 소통의 장, '디지털토크 라이브'를 개최한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실 국민 패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주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비쿠폰'"이라면서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우리 동네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안과 소비쿠폰이 지역 경제에 미친 영향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진솔한 경험과 함께 지혜를 구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느낀 정책의 효과, 아쉬웠던 점, 그리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제언까지 여러분의 소중한 목소리가 대한민국 정책의 길잡이가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지털토크 라이브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에서 열린다. 참여 대상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비롯해 '소비쿠폰 사용 경험이 있는 국민 누구나'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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