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청년인턴 성과 발표…정책 개선·홍보 아이디어 제안
국무조정실 인턴 성과 공유
"청년 목소리 정책에 반영하겠다"
- 김지현 기자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국무조정실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상반기 청년인턴 정책참여활동 발표회'를 열고 청년인턴들이 수행한 정책연구 및 홍보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년의 시각에서 제시된 정책 개선 의견을 확산하고 정부 정책에 청년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인턴들은 자료조사, 현장방문, 인터뷰 등을 주도적으로 수행해 연구보고서와 홍보물을 제작했다.
주요 제안으로는 △고립·은둔청년 지원모형 개선 방안 △청년주거 문제 해결책 △청년친화도시 정책 아이디어 △청년정책 홍보 강화 방안 △청년인턴 진로탐색 프로그램 신설 △인턴뉴스 제작 및 배포 성과 등이 발표됐다.
'고립·은둔청년 지원모형' 연구팀은 사회적 고립 현상이 청년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기존 회복지원 정책의 보완 필요성을 강조했다. '청년주거문제'를 다룬 인턴은 지방 기숙사 이용 시 불편 사례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지방 정주를 유도할 수 있는 대책을 제시했다.
'청년친화도시' 연구팀은 청년정책조정실 인턴을 중심으로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청년정책 홍보' 연구팀은 각 부처 정책 홍보 현황을 분석해 효과적인 정보 제공 방안을 논의했다.
이 밖에 '청년인턴 진로탐색' 연구팀은 '커리어온' 프로그램 신설을 건의했으며, '인턴뉴스 제작' 팀은 청년인턴 활동을 취재해 매주 온라인 뉴스레터를 배포한 성과를 소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각 주제 관련 부처 정책 담당자,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위원 등이 참석해 청년 제안의 정책 반영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달원 청년정책조정실장은 "청년들의 의견이 정부 정책 수립 과정에 더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오늘 제안된 우수 아이디어는 실제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무조정실 청년인턴 대표 이정헌 씨는 "청년의 입장에서 정책을 깊이 들여다보고 제안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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