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행' 강훈식 "한 사람이라도 설득하려면 가야…정상회담 성공 중요"

李대통령 미국 방문 동행 위해 미국 출국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2025.8.19/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24일 "민관이 힘을 합쳐서 한미정상회담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동행하기 위해 출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강 비서실장은 "한미정상회담의 성공은 대단히 중요하다"며 "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고 한 사람이라도 설득하려면 당연히 가야 된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내용과 일정에 대해서 말씀드리지 못함을 양해 부탁한다"며 "돌아와서 여러분께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앞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강 비서실장이) 미국에서 협의할 별도 일정이 있다"며 이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동행한다고 밝혔다.

강 비서실장의 순방단 합류에 위성락 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등 대통령실의 '3실장'이 모두 국내를 비우게 되면서 이례적이란 반응이 나오고 있다. 통상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실에 남아 국내 상황에 대해 살핀 바 있기 때문이다.

lg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