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전문]정성국 "송언석 비대위원장, 전한길 과감히 조치해야"

"전한길 한명에 당 휘청이고 우왕좌왕…안타까워"
"지도부가 명확히 선 그어야…확실한 모습 보여달라"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뉴스1TV '팩트앤뷰'에 출연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 방송 : News1 팩트앤뷰 (https://www.youtube.com/@news1korea 10:00~10:46)

■ 일자 : 2025년7월29일(화)

■ 진행 : 이호승 기자

■ 연출 : 정윤경 기자, 정희진 기자

■ 출연 :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

"한동훈, 주변에서 전대 출마 말려"

"전대 출마했다면 김문수 이길 수도"

"김문수, 대선 패배에 일말의 책임감 느껴야"

"한동훈, 전대에 개입 안 할 것"

"국힘 지지율 더 떨어지면 회생불가"

▷이호승 : 뉴스1 TV 팩트앤뷰 이호승입니다. 29일 방송 시작합니다. 오늘은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성국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부산 친구 갑 장성국입니다.

▷이호승 : 이재명 대통령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는데 저는 인사청문회 보면서 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출신 국회의원이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하는 건 처음인가 보다라고 생각했더니 직전에도 18대 때 이군현 의원이 계셨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인 줄 알았더니 꽤 계셨구나 싶은 생각을 했는데 아무튼 인사청문회 얘기를 좀 하려고 합니다. 이진숙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나이스. NICE 나이스, 그리고 초중고 법정 수업 일수. 그걸 의원님께서 질문하셨는데 대답을 못 했어요. 이게 후보자가 답을 하지 못한 게 대학 총장 출신 후보자의 한계라고 보십니까? 교육 현안을 모르고 있다는 게.

▶정성국 : 어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는데 그 이진숙 후보자도 교사 자격증이 있다고 하셨거든요. 그리고 교생 실습도 받은 적이 있다 표현을 하셨어요. 그리고 이제 본인이 또 인사청문회 기간에 준비할 시간이 있었잖아요. 그러면 그때 나름은 좀 이제 공부를 했을 건데 제가 보기에는 아마 논문 그 사건에 대한 대응이라든지 또는 자녀의 불법 유학 같은 부분 있지 않습니까? 이 초중등 교육법을 어기고 중학교 3학년 때 둘째 자녀를 이제 미국에 보내고 했던 그런 부분들에 대한 질타가 좀 많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집중을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교육 현안, 유초중등 교육 현안에 대한 어떤 공부나 이런 부분들이 조금 부족하지 않았겠나 그래서 저는 사실 그때 이제 물어볼 때 질문을 할 때 이윤수 후보자를 좀 괴롭히겠다 이런 생각은 없었거든요.

그 부분은 이제 그래도 대학 총장 출신이고 이러니까 한 번쯤 이런 거는 확인을 해 볼 필요가 있지 않겠나. 우리 김민석 후보자 국무총리 후보자 할 때 우리 김희정 의원이 국가 채무 비율을 질의했던 것처럼 꼭 알아야 되는 숫자니까. 근데 그 부분을 대답을 잘 못해도 말이 많았거든요. 숫자를 모를 수 있지 이런 차원의 숫자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제가 물어봤는데 지금 진짜 대답을 못하더라고요.

▷이호승 : 그래서 당황하셨겠네요.

▶정성국 : 이걸 대답을 못하는 게 좀 당황스러웠어요. 정말 이제 그래도 너무 몰아세우면 안 되겠다 싶어서 이제 유보통합을 세 번째로 물었는데 유보통합은 모를 수가 없거든요. 왜냐하면 지금 현재 진행되고 있고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고 그리고 윤석열 정부에서 제일 말을 많이 했던 게 늘봄 학교하고 유보 통합 그리고 AI 디지털 교과서 3개였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교육 하면 딱 떠오르는 거는 늘봄 유보 통합, AI 디지털 교과서 그런 게 유초중등에서의 핵심 3개거든요. 근데 유보통합을 잘 이해를 못하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유보통합에 대한 추진 경과나 의미나 이런 것들을 거의 모르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거 정말 그래서 저는 이제 청문회가 끝나고 나서 대통령실에서도 아마 후보자를 판단할 때 논문 사건이나 그런 어떤 자녀의 유학 부분에 대한 해명도 좀 부족했지만 유초중등 현장 전문성이 너무나 부족한 데 대한 질타가 대통령실에 많은 부담이 되지 않았겠나. 그리고 하나 더 있습니다. 자녀들을 고등학교 때 둘 다 미국에 보냈거든요. 그럼 그 고등학교 시절에 학부모로서 옆을 지켜보지도 못했어요. 학부모로서 옆을 지키고 있으면 학교 생활의 전반적인 내용들이나 단어들이나 용어들 그리고 입시에 관여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사실 모를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유초중등 현장 경험이 교사로서 교원으로서는 없었다 하더라도 학부모로서의 경험을 가지는 부분만 있었다 하더라도 일정 부분 대응이 됐을 거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너무 그런 부분에서 취약한 부분을 좀 드러내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호승 : 역대 교육부 장관 보면 교사 출신을 거의 못 본 것 같아요.

▶정성국 : 저도 이번에 궁금해서 한번 확인을 해봤거든요. 과연 이제 우리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에 교사 출신 그러니까 우리가 현장 초중등 현장에 있었던 분이 있었느냐를 보니까 유일하게 한 분 딱 계셨더라고요. 지금까지 역대 교육부 장관. 지금 제가 조사한 이 상황으로 자료를 보면 교육부 장관 후보 중에서 역대 딱 한 분인데 이분은 이제 고등학교 교사로 한 8년 근무한 경력이.

▷이호승 : 오래 근무하셨네요.

▶정성국 : 예. 하고 이제 교육부 장관이 되신 분이 있는데 결국 이분도 그렇다 하더라도 교사로서 계속 있다가 이렇게 된 부분은 아닌 것 같고 교사 금을 가진 상태에서 이제 대학에 가신. 결국은 대학에 이제 근무를 하신 거죠. 그래도 교사 경험이 8년 정도 있었다는 자체는 의미가 있죠. 이게 전체를 다 아우를 수는 없지만 그래서 사실상 거의 없었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이호승 : 우리나라 교육이라는 게 사실 제일 중요한 게 입시지 않습니까? 대학 입시. 그런데 대학 교수 총장 출신들은 대학 입시를 거치고 들어온 학생들을 본 거지 초중고 학생들을 본 게 아니라서 이제 초중고 교사 출신 중에서 나와야 되는 거 아니냐라는 얘기도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정성국 : 충분히 우리가 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근데 이게 좀 어려운 현실이 있는 것 같아요. 우리가 교사 초중등 교원들은 교사든 교장이든 교감이든 아니면 전문직에 있는 분들이든 일단 정치적인 활동을 거의 할 수가 없습니다. 시간도 없고 법적으로도 저희들이 굉장히 엄격한 기준을 이렇게 중립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본인이 학교 안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그다음에 제자를 양성하고 학교를 관리하고 하는 그런 역할 이상으로 정치적 어떤 의미를 담은 행동이나 그런 어떤 활동을 거의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대학 교수는 그런데 반면에 어떤 게 있습니까? 본인이 학생을 가르치는 거 맞고 논문도 지급하지만 사실 외부에서 굉장히 다양한 활동을 하고 폭넓게 정치 활동도 할 수 있잖아요. 거기에 대한 제재를 받지 않거든요. 완전히 구분됩니다.

그러니까 그런 후보자를 이렇게 찾을 때 유초중등 현장에 있는 분 중에 찾기에는 사실 우리가 인지도라든지 또는 활동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한계가 많고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름이 알려지고 또 정치적인 영향력도 발휘하고 또 조금이라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부분들은 다 대학 교수들이거든요. 그러니까.

▷이호승 : 출발선부터.

▶정성국 : 그렇죠 완전히 다른 거죠. 그리고 저도 사실 그때 2022년에 교총 회장 당선될 때도 교총 회장조차도 제가 75년 만에 처음으로 초등교사 회장이 됐거든요.

▷이호승 : 그전에 전부 다 교수가.

▶정성국 : 예 대학 교수는 대학 총장이. 교총 회원의 제일 많은 분이 초등 교사입니다. 초등 교사가 거의 60%를 차지합니다. 그런데 그 초등교사가 제일 많은데도 불구하고 제가 75년 만에 처음으로 초등교사 회장이 됐거든요. 한국교총조차도 대학 교수나 대학 총장이 회장을 거의 다 했다고 보면 됩니다. 그럼 교육부도 그런 비슷한 이유들 그러니까 교총 회장이 되기 위해서도 사실 대학 교수 정도 되면서 좀 전국적인 인지도도 가지고 외부 활동도 많이 하고 좀 복무 이런 것도 자유롭고 이런 환경이 조성돼 있어야 되는데 저희 현장 선생님들은 일단 학교 복무나 또는 학생 가르치고 하는 부분에서 엄격한 기준들을 적용받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교총 회장에 출마하고 선거에 나가고 이런 자체도 사실상 거의 좀 어려운 현실이거든요.

▷이호승 : 그러니까 대통령이 평교사 중에서 한번 임명을 해보자라고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겠네요.

▶정성국 : 찾는 구조가 거의 불가능해 불가능하죠. 그럴 수가 없으니까요. 특히 또 좀 부연해서 말씀드리면 저희 초중등 교원, 유초중등 교원들은 교육감 선거라든지 이렇게 나갈 때 사임을 해야 되거든요. 근데 대학 교수는 휴직을 하고 나올 수가 있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나요? 사임을 하게 되면 만약에 그 선거에 떨어지면 돌아가 생계를, 이제 직장을 잃어버리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대학 교수는 휴직을 해서 출마할 수 있습니다. 다시 복귀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국민의힘에 입당할 때 인재 영입으로 이번에 그렇죠 할 때 저도 학교 교총 회장과 학교 제가 근무하던 학교를 사임을 했거든요. 휴직이 안 되는 거예요. 그만두고 가야 되는 그러니까 저희 유초중등 교원들은 이런 활동하는 제약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이 사실 구조 자체가 대학 교수 쪽에서 나올 수밖에 없는 그런 환경들이 좀 많이 되어 있어요. 상당히 좀 안타까운 부분이죠.

▷이호승 : 하지만 교사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해야 되기 때문에 좀 양면성이 있는.

▶정성국 : 그래서 이제 그래서 저희 이제 요즘 교원 단체에서는 우리 교원들을 향한 유초중등 교원들을 향한 정치적 중립성 요구가 너무나 엄격하기 때문에 실제로 이렇게 출마하는 부분에 있어서조차도 교수와 차별을 많이 받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들이 이런 걸 완화하라는 요구를 계속 해오고 있는 부분이거든요. 이게 우리 대한민국이 특히 좀 엄격해요. 교육자들에 대한 정치적인 어떤 그런 활동이나 이런 것들이 거의 불가능한 정도로 만들어 놨기 때문에 이것은 교육자로서의 정치적 중립성도 중요하지만 한 국민으로서 한 개인으로서의 어떤 정치에 대한 관심이나 이런 부분들조차도 저희들이 많이 구속을 받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교육에 관련된 주요 사람을 좀 찾고 싶어도 유초중등 경향에서 찾기가 쉽지 않은 구조라 생각합니다.

▷이호승 : 알겠습니다. 인사청문회 얘기는 이쯤 하고. 요즘에 신문에 잘 안 나와요. 국민의힘 얘기가. 언론에서도 보도를 잘 안 하는데.

▶정성국 : 기자들이 쓸 게 없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이호승 : 네 한동훈 전 대표가 아무래도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주변에서 출마를 많이 말렸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의원님도 말리셨나요?

▶정성국 : 저도 반대 이야기를 했다고 했고요. 그걸 최대한 저도 좀 많이 보다가 그 대표께서 불출마 선언하기 며칠 전에 저도 이제 의사 표현을 했습니다. 했고. 그 비율을 제가 좀 이렇게 확인해 보면 거의 한 9대 1, 8 대 2 정도의 비율로 거의 대부분이 출마를 하지 말자 일관되게 말이 많이 했고. 저희들 이제 한동훈 천 대표와 함께 방향성을 같이 하는 우리 많은 의원들도 그런 비율이었고 또 주변에 많이 있는 원외에 있는 분들 있지 않습니까? 께서도 한동훈 전 대표가 이번에 나가지 않는 게 맞다 이런 의사를 강하게 전달을 많이 했어요. 대표께서는 사실 저는 반반이었던 것 같아요. 이런 어려울 때 이렇게 당이 어려울 때 한 대표가 나서는 것이 맞는 게 아니냐는 그런 이야기도 틀린 말은 아니잖아요. 또 한 대표께서는 어떤 정치적인 이득보다는 국민의 요청이나 이런 걸 소중히 하기 때문에 탄핵이나 계엄에 있어서도 분명한 태도를 보일 수 있었거든요.

윤석열 전 대통령을 바라봤으면 계엄 해제에 뛰어들어갈 수가 없잖아요. 근데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이 잘못됐기 때문에 의원들과 함께 국회로 갔다는 말이죠. 그게 한동훈 전 대표의 어떤 방향이고 가치거든요. 소신인데. 한 대표께서는 이런 어려운 우리 국민의힘 특히 극우화 되고 있다는 표현을 하는, 지금 당이 굉장히 지금 어려운 이런 현실에서 한동훈 대표가 나서야 한다는 이야기들도 조금 있었기 때문에 가슴이 끓잖아요. 그런 데서 대표께서도 그런 마음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래도 그런 부분도 중요하지만 현실과 또 미래 또 이런 부분들을 다 고민하시면서 판단한 것 같습니다.

▷이호승 : 아무래도 불출마 선언하신다 하면 좀 비판도 많이 나오더라고요. 도망쳤다 이런 얘기도 나오던데.

▶정성국 : 그런 이야기하겠죠. 특히 한동훈 대표를 저격하고 싶은 사람들은 딱 하고 싶은 말이 그거잖아요. 뭐 질 것 같으니까 안 나왔다 그거는 분명히 좀 반박을 하고 싶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가 그때 대선 후보로 나왔을 때 4강에 들어가는 것까지는 뭐 가능하나 이런 말도 했어요. 그만큼 사실 지지율이 보통 3 4위권이었습니다. 좀 잘 나오면 2위 정도 가는 정도고 4강에 들어가는 것은 가능하겠나 가능하겠지 이렇게 좀 봐줄 정도 그러면 최종 경선 2자 구도에 있는 2강에는 들어가는 게 어렵다고 봤거든요. 그럼 어떻게 됐습니까? 김문수 후보와 당당하게 최종 결선까지 갔고요. 그리고 43%가 넘게 나왔어요. 그러면 그럼 이 43%가 넘게 나온 비율에다가 김문수 후보가 어떻게 해서 좀 득표를 더 많이 했습니까? 그 단일화 팔이를 했잖아요. 그건 다 아는 사실을. 그러니까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 팔이를 하면서 그 표를 얻었어요.

또 을지문덕 이야기하면서 단일화를 할 것을 다 대부분 사람들에게 할 것처럼 했고 또 그걸 다 그렇게 할 거라 생각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김문수 후보가 그 덕을 봤죠. 한덕수 후보와 단일화를 할 거기 때문에 김문수를 밀어야 된다는 그런 표들도 갔죠. 그래서 김문수 후보가 한동훈 대표를 그렇게 이긴 거죠. 그런 상황이 사실 맞거든요. 그러면 그 이후에 이제는 김문수와 한동훈을 딱 둘이서 놓고 이제 봐야 되는 상황이잖아요. 그리고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비판도 있겠지만 김문수 후보가 대선에 대한 패배에 대한 책임을 전혀 지지 않는 모습. 그리고 말에 대한 신뢰가 없는 모습들에 대한 비판이 훨씬 더 크다고 보거든요. 그러면 충분히 승산이 있잖아요. 예전에 우리 진당대회에서 63% 받는 압승을 하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김문수 후보를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죠.

그런데 뭐 질 것 같으니까 안 왔다는 것들은 그런 평가들은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비판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일 뿐이고 그래서 저는 거기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이호승 : 근데 김문수 후보는 반대로 승리를 확신하고 나온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지금 전당대회 룰이 당원 80% 여론조사 20%인데 지금 뭐 많이 우경화돼 있다고 하잖아요. 당원들이. 승리를 확신하고 나온 거 아닙니까? 사실 반대로 따지면 한동훈 후보한테는 굉장히 불리한 얘기가 되는 거고요.

▶정성국 : 그렇죠 네. 김문수 후보는 저는 언론에 나와서 제가 늘 말씀드린 게 거의 90% 이상 나온다고 저는 봤고요. 김문수 후보가 좀 생각을 이렇게 하시는 것 같아요. 본인을 지지한 41%가 네 본인을 보고 찍었다고 착각하는 것 같아요. 아닙니다. 그 41% 중에는 많은 비율은요. 이제는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마음이 담긴 게 더 커요. 김문수라는 상품을 보고 찍은 사람의 비율보다 오히려 이재명에게 정권을 줘서는 안 된다는 그 절박함이 더 많이 모였습니다. 그 현실을 인정하셔야 됩니다. 그런데 그 41%의 지지가 본인에게 손을 내밀고 본인 사진 찍자고 본인에게 손을 내밀었던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서 나를 대선 후보로서 인정해서 그렇다고 착각하기가 쉽잖아요. 그게 아닌 현실을 분명히 아셔야 되고요. 그래서 그리고 또 어이 자꾸 이제 이재명 대통령의 예를 자꾸 드는 분이 계세요.

그 2022년에 대선에서 이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패하고 나서 바로 대표 나왔지 않습니까? 그전에는 그런 예가 거의 없었잖아요. 일단 대선에 지면은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숙하는 게 우리 정치권의 문화였는데 이재명 대통령도 그러지 않았느냐 그런데 상황이 다릅니다.

▷이호승 : 이재명 대통령은 굉장히 아깝게.

▶정성국 : 그럼요.

▷이호승 : 0.73이잖아요.

▶정성국 : 그럼 비교하면 안 되죠. 0.73%로 졌기 때문에 다시 당 대표로 나올 수 있는 명분이 충분했죠. 근데 김문수 후보는 완패를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보더라도 우리 김문수 후보는요. 본인이 결국은 대선 패배 졌잖아요. 총선의 국회의원 후보로 진 게 아닙니다. 대선에서 졌으면 일말의 책임감을 느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런 모습이 안 보여요.

▷이호승 : 왜 출마했을까요?

▶정성국 : 아무래도 이제 본인이 지금 뭐 이 정치적 기회가 앞으로 이제 어떻게 이제 펼쳐질 수 있는 기회는 별로 없을 거라는 생각도 있는 것이고 그리고 이번에 대선에 나가서의 후보로서 있었던 그런 여러 생각들이 있으면서 나도 이제 이 정치권에 본격적으로 들어와서 대통령 후보로서 내가 뜻을 못 이루었으니 국민의힘에서 당 대표를 하면서 나의 정치적 어떤 한 능력을 보이고 싶겠다는 그런 욕심이 있을 수는 있겠죠. 그런데 그건 개인적인 욕심이고 국가와 우리 당을 위해서 과연 김문수라는 분이 필요한지 뭘 할 수 있을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 진지한 어떤 고민이 필요하지 않나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호승 : 한동훈 전 대표 얘기 다시 해볼게요. 한동훈 전 대표가 당원들과 함께 정치를 쇄신하겠다라고 했는데 이게 뭐 세력을 모아서 때를 기다리겠다라는 뜻으로 들리더라고요.

▶정성국 : 그렇게 볼 수도 있겠어요.

▷이호승 : 네 이번에 선출된 지도부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가능성은 극히 낮아 보이고 그렇게 되다 보면 좀 지방선거 이후에 당이 어려울 때 그때를 기약하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 혹시 그런 얘기는 좀 나눠보셨나요?

▶정성국 : 그 대표의 특성이 우리 한동훈 대표를 제가 늘 지켜보면 이런 상황에서 내가 이렇게 움직여야지 나에게 이득이 되고 하는 그런 판단이 기준이 아니더라고요. 그게 제가 한동훈 전 대표를 어찌 보면 저의 제가 봤을 때 우리 우리 어떤 의원들의 방향성을 이끌어가 주는 리더라고 제가 존중하는 부분이거든요. 결정적인 순간이라 본인 사심이 나올 수 있잖아요. 그리고 본인을 챙길 수밖에 없는 현실들이 있을 때 그때도 본인이 국가와 국민과 우리 당을 생각하는 마음을 이 딱 나오는 걸 보면서 제가 그런 걸 직접 본 사람이기 때문에 한동훈 전 대표를 인정하는 겁니다. 그런데 내가 지금 나와서 당 대표를 해봐야 뭐 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또 지선도 지금 어려울 것이기 때문에 그 패장에 책임을 져야 된다는 그런 부분 때문에 한동훈 전 대표가 이렇게 뭘 주저한다든지 그런 게 전혀 아니었어요.

지금 한 대표의 마음은 사실 한동영 대표가 좀 법무부 장관이 되고 국민 우리 보수로부터 큰 박수를 받으면서 비상대책위원장을 했지 않습니까? 비상대책위원장을 하고 잠시 이제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두세 달 있다가 다시 당 대표가 됐어요. 그리고 탄핵이 되면서 또 한 두 달 정도 이제 이 시간을 가지고 대선 후보 경선에 나왔지 않습니까? 이 일련의 과정들이 이 짧은 시간에 대표가 짊어져야 했던 무게들이 너무 컸고 그리고 항상 앞에서 이끌어가는 위치에 계셨잖아요. 그래서 주변에서도 어떤 이야기가 많았냐면 이 조금 이 대표에 나가지 않고 있으면서 있을 이 시간들 있지 않습니까? 조금 길게 느껴질 수 있는 시간들 속에서 한동훈이 잊혀질 리가 없어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우리가 한동훈이 잊혀지지 않는다. 한동훈에 대한 기대와 그리움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대표께서 이제부터 당원과 국민들을 직접 많이 만나셔야 된다. 그런 시간이 사실 없었다.

대표께서 뭐 부산에 오시더라도 지나가면서 정말 한번 손 한 번 잡아주는 정도, 책에 사인 한 번 해 주는 정도로 많은 분들을 만나면서 그분들과 진지하게 대화도 나눠보고 그분들의 애환도 들어보고 하는 그런 시간이 사실 없었거든요. 지금까지 늘 환호 속에 계시면서 그렇게 접촉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잖아요.

▷이호승 : 그러니까 말하자면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겠다 이런 의미.

▶정성국 : 정치를 하면서 그런 과정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런 과정이 상당히 소중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면 대표께서 이제 이 귀한 시간 동안에 정말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기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이게 매스컴이나 우리 언론에서 이렇게 말하시는 거 라방에서 말씀하시는 거 하고 곳곳에 다니시면서 현장에서 국민들을 만나고 당원들을 만나면서 또 본인의 또 소회도 밝히고 본인의 또 마음속 깊은 이야기도 좀 들리기도 하고 또 조금 이래 어떤 서운했던 점을 들으면서 대표가 또 거기에 대해서 또 본인을 돌아보기도 하고 뭐 이런 것들이 자꾸 있다 보면 당원들도 한동훈 대표와의 좀 거리감, 어찌 보면 한동훈 대표는 엘리트고 똑똑한 사람이고 그리고 리더고 서민의 삶을 알겠나 하는 이런 부분에 대한 것들이 많이 이제 희석되면서 대표가 이제 우리 국민 속으로 들어가는 기회가 이번에 있다고 보거든요. 그 이유가 가장 컸어요.

그런 시간들을 가질 필요가 반드시 있다 그러면서 큰 뜻을 가지셔야 되는 것이고 지금 대통령 후보가 되는 것이고 대통령이 되는 것이다 그런 과정이 대표께서 그동안 가질 기회가 없었잖아요. 그리고 지금 또 젊으시고. 그래서 대표께서 그렇게 이번에 이 기회를 너무 지루한 기다림의 시간이 절대 아니다. 그리고 또 지금 이런 시간을 가지면 본인이 좀 본인께서 평소 때 이렇게 조언을 듣던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또 깨닫고 생각하는 일들이 많아지겠죠. 누구 이야기를 듣고 본인을 돌아보는 것과 내 스스로 이런 환경 속에서 좀 느끼고 돌아보는 것은 저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호승 : 학습의 기회네요.

▶정성국 : 예. 스스로 국민들과의 만남을 느끼고 하는 부분들은 상당히 다른 의미로 다가오거든요. 그래서 대표가 이번에 불출마로 인한 이 지금 주어진 이런 시간들은 오히려 저는 기회라 생각하고 또 불필요한 공격을 받을 필요가 없잖아요. 지금 한동훈 전 대표를 불필요하게 공격하는 사람들이 제법 아직까지 제법 있거든요. 유튜버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공격하고 이제는 한 대표를 공격할 소재조차 없잖아요. 그러니까 한 대표께서 이제 이런 귀한 시간을 가지실 기회가 왔다고 봅니다.

▷이호승 : 좀 정치공학적인 질문이긴 하지만 한 전 대표가 불출마를 얘기하면서 희망의 개혁 연대를 언급했어요. 그게 어떻게 보면 지금 찬탄 반탄 후보들 간 대결 구도로 형성돼 있는 전대에서 찬탄 후보들의 간에 뭐 예를 들어서 단일화나 지지나 지원이나 이런 걸 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는 경우도 있거든요.

▶정성국 : 그 부분 이렇게 제가 말씀할까요? 한동훈 전 대표께서 아마 이번에 전대 개입을 안 하실 겁니다. 개입을 안 한다는 것은 한동훈 전 대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소신은 평소 너무 많이 이야기가 됐기 때문에 어 한동훈 전 대표가 직접 밝히지 않더라도 아마 많은 분들께서 어떤 후보가 한동훈 전 대표가 좀 생각과 가치가 비슷한지는 국민들이 판단하실 것 같아요. 당원들이. 한동훈 전 대표가 누구를 이제 지목하거나 이렇게 되면 문제는 대리전이 되잖아요. 대리전이 되면 대표가 불출마하는 의미가 많이 퇴색돼 버립니다. 뭐 한 가지 예를 들면 조경태 의원도 한동훈 전 대표와 합의를 거치지 않고 본인이 출마 선언을 했잖아요. 합의를 하거나 의논하지 않고 본인이 독자적으로 그렇게 했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한 대표의 대리전을 치르지 않겠다는 의지거든요. 한 대표께 부담을 드리지 않겠다는 저는 조경태의 마음도 있다고 봐요.

그러면서 지금 그래서 저희 또 특히 저희 의원들 같은 경우도 친한계라는 의원들이 분명히 존재하지 않습니까? 의원들도 저희가 어떤 사람을 정해서 특정 분을 어떻게 지원하고 하는 부분도 어떻게 이해가 될 수 있겠습니까? 한동훈의 의중이라고 또 언론은 그렇죠 볼 수가 있지 않습니까? 그럴 이유는 없는 거죠.

▷이호승 : 그러니까 정리하면 한동훈 전 대표도 친한계 의원 약 30여 명으로 봐야죠.

▶정성국 : 한 20명에서 25명 정도 봅니다.

▷이호승 : 절대 이번 전대에는 개입 안 하겠다 뭐 이런 말씀이신 거죠?

▶정성국 : 개입을 직접 하지 않는다. 그리고 한동훈 대표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한동훈 전 대표의 소신과 방향성을 이미 다 알기 때문에 어떤 후보와 조금 가치와 공유가 비슷한지는 다 알 수 있기 때문에 직접 개입하지 않고 의원들도 개별적으로 판단해서 저도 제가 어떤 후보가 맞는지 제 스스로 좀 판단을 하고 우리 당원들에게 좀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이게 한동훈의 뜻이다 또는 우리 친한계 뜻이다는 이야기는 할 수가 없는 거죠. 그렇게 해서 이번에는 전당대회에 한 대표께서 그런 포지션을 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호승 : 네 아까 말씀드렸듯이 찬탄 후보들 그리고 반탄 후보들 간 대결 구도가 형성이 됐는데 다 갈려 있어요. 저쪽에서도 김문수 후보, 장동혁 후보 나와 계시고 이쪽에서는 뭐 안철수 후보도 조경태 후보도 뭐 계신데 어떻게 보면 좀 열세지 않습니까? 찬탄 후보들이.

▶정성국 : 열세라고 보는 것은.

▷이호승 : 단일화 같은 거는 어떻게 좀.

▶정성국 : 열세라고 보는 이유가 네 아무래도 당심이 80%로 들어가는 아까 이야기하신 것처럼.

▷이호승 : 현역 의원들이 대부분이 친윤 의원.

▶정성국 : 그렇죠. 아무래도 당원이 80%의 비율을 차지하니까 당협을 관리하고 있는 의원들이 아직까지 친윤 계열이 아무래도 장동혁 후보나 김문수 후보에게 좀 특히 장동혁 의원 쪽으로 지금 이야기가 나온다고 하죠. 김문수 후보는 크게 반기지 않는 것 같고요. 장동혁 후보 쪽으로 좀 모인다 보면 물론 다 갈리긴 하겠죠. 김문수 후보와 장동혁 후보도 갈릴 것이고 그다음에 조경태 후보와 이제 안철수 후보도 갈리겠지만 제일 큰 이유는 아무래도 김문수 후보가 대선 후보로서 국민의힘에 대선 후보로서 뛰었던 때가 불과 한두 달 전입니다. 이제 길면 두 달 전이죠. 아직까지 김문수 후보가 뛰었던 그 기억들이 남아 있고 우리가 말한 그 관성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이죠. 그리고 대선 후보급으로 나왔기 때문에 어떤 우리가 그 이미지가 있거든요. 그래서 김문수 후보에게 좀 더 유리한 상황은 맞다고 보고요. 그런데 변수는 하나 있습니다.

조경태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끝까지 각자 가느냐 두 분이 막판에 한 분으로 좁혀지느냐는 부분은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경태 의원은 자꾸 이렇게 요청을 하고 있고 안철수 후보는 좀 거리를 두는 것 같아요. 아직 알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좀 변수가 되지 않겠나.

▷이호승 : 만약에 안철수 조경태 후보가 단일화한다면 그렇다면 대등하게.

▶정성국 : 가능성이 좀 생기죠. 제가 보기에도 한번 해볼 만하지 않겠느냐 해볼 만하다 이런 정도까지는 그렇다고 해서 그 부분을 역전시킬 수도 있다. 이 정도까지는 생각하지 않지만 한동훈 대표가 빠졌기 때문에.

▷이호승 : 네.

▶정성국 : 아무래도 좀 세력 한동훈 표이라고 하는 구심점이 빠졌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이 좀 희석될 부분이 좀 있기 때문에 두 분이 단일화하면 승산이 높아지긴 하지만 그렇다 해서 이길 정도까지 간다 이렇게까지 보기에는 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호승 : 알겠습니다. 좀 아까 당의 우경화 얘기를 잠깐 드렸었는데 제가 볼 때는 지금 상황이 2018년도 자유한국당 때랑 비슷한 것 같아요. 그때 태극기 부대가 다수 이제 책임당으로 등록하면서, 가입하면서 당 쇄신 움직임이 딱 멈췄거든요. 그때랑 비슷한 것 같은데 지금 지지율이 17%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우경화. 이거 어떻게 해소해야 됩니까? 방법이 있을까요.

▶정성국 : 저는 그 당시 때 정치를 하지 않았는데 2018년 그 당시 때 하지는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그때보다 지금이 훨씬 더 좀 어렵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지금은 이제 기존에 이제 전광훈 세력이라는 그런 분들을 넘어서서 이 전한길이라는 사람이 나타났잖아요. 그리고 지금 좀 자꾸 나오고 있는 이야기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영입을 기점으로 해서 신천지라든지 통일교의 이런 어떤 종교 세력들이 특정 종교 세력들이 우리 당에 많이 들어왔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호승 : 그거는 어떻게 확인이 됩니까?

▶정성국 : 확인이 좀 어려울 것 같아요.

▷이호승 : 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당원 한 명 한 명 붙잡고 물어봐야 되는 건데.

▶정성국 : 누가 또 이야기하겠습니까?

▷이호승 : 이거 신천지 얘기 같은 경우에는 지금 확인이 안 되고 이만희.

▶정성국 : 총회장.

▷이호승 : 그분 입에서 나온 얘기밖에는 없잖아요. 홍준표 대표나.

▶정성국 : 말을 믿을 수는 없죠. 그래서 이 부분이 이런 이야기들이 있다 보니까 이거 또 통일교까지 지금 또 이야기가 나오잖아요. 권성동 의원 쪽으로 해서 이제 쭉 수사가 들어가 있는데 그러면 저희가 지금 실제로 우리 당원들 70만~80만 중에 이런 의도 이런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들어오신 분들이 좀 제법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잖아요. 이 부분에 있어가지고 우리 당이 또 그래서 전한길이라는 분이 또 최근에 나타나서 본인이 이 국민의힘을 어떻게 해보겠다.

▷이호승 : 자기 유튜브 이제 시청자들 구독자들 데리고 들어오겠다.

▶정성국 : 들어오겠다 이렇게 자꾸 세력이 커지다 보면 정말 우리 당에 당원들의 구성이

▷이호승 : 이상해지죠.

▶정성국 : 이상해지는 거죠. 또 그분들이 또 좀 결집력이 있을 거 아닙니까? 분명히 목적을 갖고 들어온 분들이니까 정말로 국가와 국민과 우리 당을 생각하는 마음보다는 본인들의 이익이나 본인들의 키를 바라보면서 움직일 수 있는 분들이라고 봐야 돼. 그러니까 제가 걱정이 안 될 수가 없는 거죠. 이 부분에 대해서 걱정이 되는 그래서 한동훈 전 대표께서도 이 부분 만큼은 막아야 된다는 말씀을 지금 공개적으로 하고 계시는 거거든요. 우리 당이 이렇게 되는 것만은 막아야 한다. 지금 이게 우리 보수라는 것은요. 우리 앵커님도 아시겠지만 보수라는 것은 헌법의 가치를 가장 소중히 여기고 자유민주주의 시장 경제를 존중하는 게 보수입니다. 법의 가치를 가장 소중히 해요. 이게 보수의 최고의 가치입니다.

그런데 불법적인 위헌 위법적 비상 계엄을 하고 대한민국의 헌법기관인 헌법재판소에 8 대 0 판결을 받은 대통령을 윤 어게인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소환을 하려고 하고 그리고 계엄이 잘못되지 않았다 이렇게 표현하는 계몽령을 이야기한다거나 이런 분들이 보수의 가치와 맞습니까? 이거는 어느 누가 보더라도 잘못된 거잖아요. 그리고 당원의 구성을 할 때 특정한 종교 집단에서 다수가 이렇게 의도를 가지고 들어온다는 게 맞습니까? 그런 분들을 품어야 한다? 그분들이 과연 국민과 보수를 당을 생각해서 오는 분들인가요? 분명히 의도를 갖고 들어오는 분들이잖아요.

그 의도와 맞는 행동을 할 것이고 그런 분들이 우리 당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 된다면 우리 당이 그런 분들을 품어서 숫자를 늘려봐야 우리 당의 가치와 지금까지의 역사를 생각하는 분들이 아닌데 그분들까지 용광로처럼 녹아내자 이런 식으로 표현하고 그분들도 우리 당을 위해서 싸운 사람들이라 표현을 해버리면 김문수 우리 후보나 장동혁 후보가 그런 표현을 하고 있거든요. 그게 말이 되는 건가요?

▷이호승 : 그때 자유한국당이 힘들어서 그러고 있을 때 이준석 대표가 이것저것 많이 했어요. 서진 정책도 하고 쇄신책을 실행했는데 제가 볼 때는 이번에 만약에 찬탄 후보가 된다면 인적 쇄신이 제 1순위가 돼야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이 우경화를 막을.

▶정성국 : 예. 지금 우리 안철수 후보나 조경태 후보가 두 분 다 인적 쇄신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얘기하고 있죠. 이야기하고 있고 김문수 후보나 장동혁 후보는 인적 쇄신을 거의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함께 가자는 거죠. 함께 가자는 범위를 분명히 가져야죠. 함께 갈 수 있는 범위가 있습니다. 함께 가지 못하는 분들도 계세요. 그래서 정당도 따로 있는 것이고 당 안에서도 품을 수 있는 사람이 있고 못 품을 수 있는 분도 있는 겁니다. 그리고 인적 쇄신의 범위를 너무 넓히는 거는 저도 찬성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몇십 명의 대상을 이렇게 인적 쇄신으로 넣어 갖고 거취를 표명해라 이렇게 하는 거는 저는 좀 과하다고 생각하고요. 다만 책임이 있는 분은 분명히 책임을 져야 된다는 겁니다. 지금 그조차 없잖아요.

▷이호승 : 윤희숙 쇄신 위원장이 몇 분 얘기했잖아요. 실명을. 그분들 이상이 돼야 된다고 보세요. 아니면.

▶정성국 : 그분들도 인적 쇄신 대상이 될 수 있고요. 다만 그 네 분이 다 똑같은 대상으로서 평가가 되느냐는 한번 고민해 봐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우리 이번에 그 당무감사위원회에서 발표했던 그 후보 강제 교체 사태의 불법성을 가지고 당원권 정지 3년을 의결하지 않았습니까? 그 얘기 나왔죠. 그분들도 분명히 책임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호승 : 그래서 플러스 알파?

▶정성국 : 그럼 당무감사위원회를 두는 이유가 뭡니까? 당무감사위원회를 뒀으면 거기에 나와 있는 결과는 당연히 일정 부분은 존중이 돼야 되겠죠. 그 윤리위원회가 최종 결정을 한다 하더라도 이걸 뒤집을 수는 없을 거예요. 왜냐하면 뒤집어버리면 우리 당은 인적 쇄신을 제로이기 때문에 비판을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도 늘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책임을 져야 될 사람에게는 책임을 묻고 또 우리가 기회를 주고 그 소명을 들어봐야 되는 분들에 대해서만큼은 우리가 품을 수 있는 만큼 품자는 이런 방향으로 가는 게 맞지 않겠나 근데 우리는 안타깝게도 단 한 명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대선도 지고 후보 강제 사퇴도 벌어지고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지금 당이 이렇게 우경화되고 있는 이 과정 속에서도 아무도 책임을 이야기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게 우리 당의 현실이고 너무나 가슴 아픈 지금 상황이죠.

▷이호승 : 한동훈 전 대표가 지금 말씀을 하실 법도 한데. 윤희숙 위원장 말씀이 맞다, 더 있다 이런 말씀을 하실 법도 한데 안 꺼내고 계세요.

▶정성국 : 전체적인 방향을 이야기하고 있죠. 극으로 가서는 안 된다. 우리 당이 이렇게 돼서는 절대 안 된다는 이야기하고 있고 어떤 특정한 이야기는 좀 자제를 하시는 거잖아요. 대표께서 지금 이런 어찌 보면 이전투구가 돼 있는 이 안에 뛰어들 필요는 없다고 저는 봐요. 전반적인 그런 흐름에 대해서의 발언을 하시고 대표가 거기서 또 누구를 저격하는 식으로 해버리면 또 그 부분에 대한 또 불필요한 반발들도 받을 필요도 없는 것이고 대표가 지금 가지는 그 포지션은 이 발을 빼고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구체적인 사안 하나하나에 대해서 너무 이렇게 과하게 대응하는 그런 부분들도 잘 안 하시는 쪽으로 지금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그 방향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호승 :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바꿔서 질문을 드려볼게요. 한동훈 전 대표가 어쨌든 23대 총선을 앞두고는 당에 다시 돌아오셔야 될 텐데 대표가 됐든 돌아오셔야 될 텐데 한동훈 전 대표 생각은 어떤가요? 예를 들어서 아까 말씀드렸던 그분들이나 플러스 알파 인적 쇄신을 대대적으로 단행할 사람이다라고 생각하시는지.

▶정성국 : 대표께서 지난번에 페이스북에 한 번 글을 올리셨는데 이런 글을 올리셨어요. 우리 45명에 대한 그 책임을 자꾸 민주당이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대표는 지금 한동훈 전 대표는 지금 민주당에 대한 공격 정말 열심히 하고 계시고요. 정말 잘하고 계십니다. 민주당이 정말 왜 왜 그럴까요? 개헌과 탄핵에 대해서 한동훈 대표에게 흠잡을 데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당당하게 민주당을 공격할 수 있는 겁니다. 방어도 할 수 있고 그런데 이제 지금 민주당에 있는 대표 후보라는 분들이 45명 제명 어떤 안 같은 거 이런 부분도 지금 올리는 분위기 그리고 당 대표가 되겠다는 후보들이 우리를 위헌 등장이라고 아예 규정을 해버리고 이렇게 공격하는 이런 부분들이 지금 계속 진행되고 있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우리 한동훈 전 대표가 가지는 포지션이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한 대표께서 어떻게 지금 하셔야 되는지에 대해서 굉장히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아무래도 한동훈 전 대표는 이 말을 했습니다. 그 45명이 분명히 비판받을 만하고 잘못한 부분이 있다. 그렇지만 그 45명을 어떤 내란에 동조한 사람으로서 규정 짓고 그 사람을 심판하겠다는 식으로 나오는 민주당의 태도도 바람직하지 않다. 그걸 분명히 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 언급을 한 부분은 이거를 뭐 민주당이 공격을 해 오니까 대표는 민주당의 부당한 공격에 대해서는 우리 당의 목소리를 분명히 내고 있죠. 선명하게.그래서 인적 쇄신의 범위를 한동훈 전 대표께서도 그렇게 뭐 이것저것 다 넣어서 모든 사람을 인적 대상으로 쇄신의 대상으로 보는 것은 아닌 것 같고요. 저하고 생각이 좀 비슷한 부분이 있지 않겠나. 책임져야 될 사람은 당연히 책임을 져야 되고 그 외에 나머지 분들은 이제 우리 당이 바로 나아갈 수 있는 데 있어서 서로 힘을 합치고 하는 부분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 걸로 보고 있습니다.

▷이호승 : 아까 말씀하셨던 45명 제명 촉구 결의안을 민주당에서 냈는데 좀 상징적인 얘기긴 하죠. 실현 가능성은 굉장히 떨어지는데 의원님들 사이에서 어떠세요? 반응이.

▶정성국 : 대체적으로 이제 그때 갔던 분들의 이야기도 좀 들어보면 저는 좀 이해가 되거든요. 물론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같은 행동이 바람직한 건 절대로 아닙니다. 비판받을 만합니다. 그런데 그 당시 때 분위기를 돌아보면요. 이 체포영장 집행이 공수처 뭐 이렇게 막 국가수사본부 경찰 이래가지고 사실 혼선이 있었던 거 맞아요. 그러니까 공수처가 체포영장을 집행할 권한이 있느냐는 데 대한 논쟁은 있었습니다. 그리고 왜 서부지법이 영장을 발행 발부하느냐 이런 데 대한 항의도 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한 항의도 할 만한 항의는 맞았어요. 근데 우리가 결국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은 그래도 법원이 영장을 발부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집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맞죠. 근데 그걸 막아선 데 대한 비판이거든요.

그럼 그 의원들은 그런 논쟁이 있는 상황이었고 또 그때만 하더라도 우리 보수가 궤멸될 수 있다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정권을 헌납할 수 있다는 위기감으로 인해서 그런 마음으로 뭉친 사람들도 많았어요. 집회에 나가는 사람도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 지키겠다는 마음을 가진 분도 있었겠지만 사실은 이재명 후보 당시 때 후보에게 절대로 줘서는 안 된다는 대표에게 줄 수는 없다는 마음이 합쳐져서 그때 온 분들 많거든요. 그런데 보수가 일시적으로 좀 결집하고 지지율이 올라가면서 탄핵 반대 여론도 좀 찬성과 좀 좁혀지는 일도 벌어지고 했을 때 그때 상황이었기 때문에 의원들이 그때 좀 혼선이 있어 혼란이 있었을 것 같아요.

이 상황에서 우리 국민들이 보수의 국민들과 우리 당원들이 이렇게 나와서 추운 날씨에 저렇게 고생을 하는데 저게 윤석열을 지키겠다는 마음도 있겠지만 그것보다 오히려 우리 당을 걱정하고 민주당에 정권을 주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나온 벌벌 떨면서 나온 분들의 마음이 있는데 내가 의원으로서 그래도 그 앞에 가야 되지 않나 이런 마음으로 간 분들도 계신다는 거죠. 물론 그 앞에서 그 45명이 가는 데 있어 가지고 앞장서고 리드하고 했던 그런 분들은 좀 책임이 다르겠지만 그 나머지 분들은 그런 마음을 가진 분들도 제가 많았거든요. 많았다고 저는 알고 있거든요. 그런 분들까지 제명을 한다 이건 좀 심하잖아요. 있을 수 없는 일이죠. 그래서 저는 아까 그 말씀드린 부분으로 생각을 합니다.

▷이호승 : 지금 좀 상황이 민주당이 이렇게 공세를 하는데 정신도 못 차리고 있어요. 국민의힘은 대응을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계속 이제 인사 논란 갖고 계속 아직도 뭐랄까 계속 곰탕을 끓이고 있는데. 국민의힘 이거 어떻게 해야 돼요? 뭐 방향 잡아야 되는 거 아닙니까? 앞으로 말이죠. 현재 지도부가 어떻게. 방향 설정이 좀 갈팡질팡한다는 느낌도 좀 없지 않아 있습니다. 여론조사도.

▶정성국 : 17%까지 떨어졌죠. 이게 지금 우리 당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의 평가가 정확하다고 봅니다.

▷이호승 : 17%면 김문수 후보 지지했던 분의 절반도 안 되는 거예요.

▶정성국 : 그러니까 역대 최저라고 하니 그런 상황이 나올 만한 게 이 평가가 냉정하게 맞다 보고요. 지금 민주당이 그 인사 문제로 벌써 지금 강선우 후보자와 이진숙 후보자 낙마도 했고 뭐 이런 일이 벌어졌지만 또 지금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에 대한 이야기들이 너무 많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걸로 인해서 좀 악재가 있긴 한데 악재가 있는 건 맞는데 아직도 저희가 지금 힘든 부분 앞으로 저희가 이제 감당해야 될 부분은 너나 잘해라 너부터 똑바로 해라 이 이야기를 안 들을 수가 없어요.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지금 임기를 시작하고 한 6개월 정도는 우리 국민들이든 언론이든 일단 기본적으로 힘을 실어주는 게 원래 허니문이라고 그러죠. 그게 있거든요.

그러면 우리 당은 지금 그런 민주당이 지금 초창기에 누릴 수 있는 그런 허니문에다가 저희 당이 지금 굉장히 지금 쇄신도 안 되고 변화도 없고 답답. 특히 우경화까지 되는 이런 모습을 보이면서 국민들이 한없이 지금 저희들에 대한 실망감을 표현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상황에서 인사 문제가 몇 개 발생하고 뭐 이렇게 안 돼 가지고 저희가 그런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그건 전혀 어렵다고 생각하고요. 당장 저희는 또 하나 아쉬운 거는 지금 8월 22일에 있을 전당대회도 이런 어려운 분위기를 좀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돼야 되는데 지금 거기 나온 후보들의 어떤 성향이나 발언들이나 이런 부분들이 거리가 멀거든요. 저희 당의 미래를 보여줄 수 있고 국민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전당대회가 되기가 상당히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거기다 또 지금 뭐가 돌아가고 있습니까?

어마어마한 특검 3개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들 의원 중에 무려 7분이 지금 현재. 현재까지 내란 특검은 저희 의원들을 소환하지도 않았는데 아직까지 7분이 지금 저희 벌써 압수수색을 당했습니다.

▷이호승 : 이준석. 개혁신당이지만 어제 당했고요.

▶정성국 : 이런 상황에서 앞으로 갈수록 악재가 많을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우리 당은 당분간 이런 한없이 저희들이 추락하고 또 어려워지는 상황을 극복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그래서 저희가 굉장히 고통스러운 지금 시간을 보내고 있지 않나 그리고 답이 잘 보이지 않는 막막한 현실이다 이렇게 좀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호승 : 17%가 바닥이 아닐 수도 있겠네요.

▶정성국 : 아 저는 더 이상 떨어지면 이게 어디까지 추락할지 모르겠는데 우리가 말하는 정말 좀 무슨 일이 있더라도 국민의힘을 지켜주겠다는 그런 분들 거기 일부 외에는 다 돌아설 수 있는 그런 상황까지 가버리면 저 이상 회생이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 당이 빨리 좀 손절할 부분은 손절하고 그래서 우리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이 전한길 씨의 입당 문제도 지금 조사를 이야기해 놨고 해당 행위에 대한 부분을 지금 보고 있다라고 하거든요. 과감하게 조치를 취해야 됩니다. 특히 지금 당 지도부 우리가 지금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선을 명확하게 긋지 않으면 정말 우리 당이 지금 갈 길이 너무나 지금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저는 그렇게 좀 당 지도부가 좀 더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이호승 : 알겠습니다. 혹시 더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정성국 : 지금 이제 마지막으로 제가 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마음이 좀 아픈 게요. 대한민국 역사를 이끌어 왔던 자랑스러운 보수 정당 산업화를 이끌었던 박정희 전 대통령 이후에 민주화를 이끌었던 김영삼 전 대통령의 그 마음까지 담은 우리 국민의힘이 저 전한길이라는 강사 한 명으로 이렇게 휘청거리고 저 전한길이라는 한 사람의 말에 저희가 이렇게 당이 이렇게 막 우왕좌왕하는 이런 모습들이 너무나 안타깝고요. 그 자랑스러운 국민의힘이 정말 이 정도밖에 안 됐나? 제가 국민의힘의 한 의원으로서 너무나 참 가슴 아프고 힘이 듭니다. 우리 국민의힘은 그런 당이 아닙니다. 특정 사람과 특정 세력에 의해서 좌지우지되는 그런 당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 당이 저는 다시 일어설 것이고 그 일어서는 그 길에는 한동훈 전 대표와 우리 상식과 공의를 가지고 있는 의원들이 함께할 것이다.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호승 : 네 지난 천막 당사 때도 일어섰던 정당이니까 뭐 일어서리라 생각하는 분들도 많이 계실 거라고 생각해요. 오늘 방송 여기까지 하려고 하는데 괜찮으시겠습니까?

▶정성국 : 고맙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이호승 :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31일에는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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