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직원 과로로 쓰러져 "인원 없는데 인사 검증 업무 몰려"

40대 직원 병원 이송돼…인수위 없이 출범 근무자 부족 문제
"현재 정신 차렸고 정밀 검사 진행 예정"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된 4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 봉황기가 게양돼 있다. 2025.6.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대통령실에 근무하던 직원이 과로로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현재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쯤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던 40대 직원 A 씨가 근무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정부 부처 파견 공무원 A 씨는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고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일할 사람이 없는데 인사 검증이 힘들다 보니 쓰러지신 것 같다"며 "현재 정신을 차렸고 정밀 검사를 진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새 정부가 출범하자 업무에 과부하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bc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