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헌신에 감사"

6·25 참전 유공자들에게 '영웅의 제복' 선물
현직 대통령 첫 보훈요양원 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후 경북 포항시 블루밸리산단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열린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6.2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찾아 국가에 대한 헌신과 희생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에 있는 보훈요양원을 방문했다. 현직 대통령이 보훈요양원을 단독 일정으로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원 보훈요양원은 국가보훈처에 의해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 보훈요양원으로, 약 200명의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노후 요양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재활치료실을 찾아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물리치료, 작업치료 및 심리안정치료를 참관한 후, 요양동으로 이동해 입소 어르신들께 요양원 생활은 어떠신지, 지내는 데 불편한 점은 없으신지 등을 물으며 안부를 챙겼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6·25 참전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영웅의 제복'을 선물하며 국가에 대한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정부는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헌신이 제대로 존중받는 사회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해 온 바 있다.

윤 대통령은 프로그램실을 찾아 참전용사 및 전상·전몰군경 유족 어르신들과 함께 '나라사랑 액자만들기' 체험활동에도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에서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등이, 대통령실에서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jr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