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실 3차장 왕윤종…'중국통' 경제안보 전문가[프로필]
'신흥안보' 컨트롤타워…예일대서 경제학 박사
SK 재직 시절 최태원 과외교사…尹 대광초 후배
- 정지형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새로 만들어지는 국가안보실 3차장에 왕윤종 대통령실 경제안보비서관(62)을 내정했다.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신설되는 3차장직은 경제안보 등 신흥안보를 총괄하는 자리다.
왕 신임 3차장은 '중국통'으로 꼽히는 국제경제 전문가다.
서울대에서 경제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고 미국으로 건너가 예일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국책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서 국제거시금융실장과 세계지역연구센터장을 지냈다.
이후 2004년 SK로 자리를 옮겨 경영경제연구소장, SK차이나 수석부총재 등을 역임했다.
SK에서 근무할 당시 최태원 회장 경제 과외교사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SK를 떠난 뒤에는 현대중국학회장을 지냈으며 동덕여대에서 국제경영학과 교수로 근무했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뒤 인수위원회에서 경제2분과 인수위원으로 활동했고 정부 출범과 함께 경제안보비서관으로 발탁됐다.
윤 대통령과 대광초 동문으로 왕 차장이 2년 후배로 잘 알려져 있다.
△1962년 서울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경제학과 석사 △예일대 경제학과 박사 △KIEP 국제금융실장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장 △SK 경제경영연구소장 △SK차이나 수석부총재 △한국중국학회장 △동덕여대 국제경영학과 교수 △윤석열 정부 인수위 경제2분과 인수위원 △국가안보실 경제안보비서관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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