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대통령실 새 CI 공개 '용산 청사에 봉황·무궁화 배치'
최종 매뉴얼 작업 거쳐 11월부터 사용 예정
-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대통령실은 23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봉황과 무궁화를 배치한 새로운 상징체계(CI) 디자인을 공개했다.
CI에 사용된 글꼴은 정부 조직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대한민국 정부상징체'로,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기 글꼴(훈민정음 해례본)을 현대화한 것이다.
대통령실은 CI의 크기(사이즈), 색상(컬러) 등 사용에 관한 제반 규정을 정하고 안내하는 최종 매뉴얼 작업을 거쳐, 오는 11월부터 출입증, 직원용 명함, 사무용 봉투, 다이어리 등과 대통령실 홈페이지, 회의실, 브리핑룸 등 국민 소통 공간, 기념품, 대통령실 내·외부 홍보물과 장치·장식물에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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