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격 사퇴에 대통령 주재 회의도 1시간 연기…수보회의 3시로

靑 관계자들 모두 연락안돼…강기정 정무수석 국회行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제공) 2019.9.16/뉴스1

(서울=뉴스1) 조소영 김세현 기자 = 당초 14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었던 문재인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가 1시간 연기됐다. 조국 법무부장관의 전격 사퇴 발표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당일 수보회의가 오후 3시로 조정됐다고 알렸다.

현재 청와대 관계자들은 모두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등을 만나 조 장관 사퇴와 관련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오후 3시 수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조 장관 사퇴에 대한 언급을 할 것으로 보인다.

조 장관은 오후 2시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장관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cho1175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