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방미]한미 에너지 협력 공동성명 발표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날 한미 정상회담에서 채택한 '한미동맹 60주년 기념 공동선언'에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협력기반을 마련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사업으로 포괄적 에너지 협력 공동선명을 채택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성명은 셰일가스 기술정보(지층에 평행하게 수평시추가 가능한 기술) 교류와 가스하이드레이트(gas hydrate, 천연가스가 저온 고압의 상태에서 물과 결합해 형성된 고체연료) 협력 확대, 2014년 한국이 의장국인 제5차 청정에너지 장관회의(CEM, Clean Energy Ministrial) 성공 개최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번 성명을 통해 한국은 셰일가스 기술 선도국인 미국과 최초로 셰일가스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국 장관은 2008년에 체결된 가스하이드레이트 SOI(Statement of Intent)를 연장해 가스하이드레이트 생산기술 개발에도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들은 또 스마트그리드, 수소연료전지 분야에 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저장, 온실가스감축 등의 분야로 클린에너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과 미국의 전문가들을 모아 셰일가스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한 정보 교류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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