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감독·산업안전 7급 공채 1차 합격자 발표…평균 29세·여성 41%
내년 1월 24일 제2차시험 예정
- 이기림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올해 근로감독 및 산업안전 분야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 시험에 총 3253명이 합격했다.
인사혁신처는 16일 이같은 '2025년도 근로감독 및 산업안전 분야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 시험' 합격자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공개했다.
지난달 15일 치러진 제1차 시험 공직적격성평가(PSAT)에서는 과학기술직군 1327명, 행정직군 1926명이 합격했다.
과학기술직군 주요 모집단위 합격선은 화공 직류가 54.66점, 일반기계 50.66점, 일반토목 46.66점 등이다. 행정직군 주요 모집단위 합격선은 일반행정 직류가 85.33점, 고용노동 69.33점 등이다.
남성이 58.7%(1910명), 여성이 41.3%(1343명)이었고, 합격자 평균연령은 29세로 올해 7급 공채시험 평균연령(28.8세)과 비슷했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63.4%(2064명)로 가장 많았고, 30~39세 31.3%(1018명), 40~49세 4.7%(153명), 50세 이상 0.5%(15명), 18~19세 0.1%(3명) 순이었다.
제2차 시험(전문과목)은 내년 1월 24일, 3차시험(면접)은 3월 5~6일 시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참고하면 된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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