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의 날 기념식…"국민권익 보호에 앞장"(종합)
권익위, 제12회 맞아 정부포상 36점·위원장 표창 104점 수여
- 이기림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27일 제12회 국민권익의 날을 맞아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국민권익 증진에 이바지한 8개 기관, 132명의 유공자에게 정부포상 36점, 위원장 표창 104점을 수여했다.
국민권익의 날은 조선 태종이 억울한 일을 당한 백성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신문고를 설치하라는 교서를 내린 날이다. 권익위는 이런 위민(爲民) 정신을 이어받아 국민소통과 국민권익 보호 의지를 대내외에 다짐하기 위해 2013년부터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기념해 왔다.
주요 수상자들을 살펴보면, 부패방지 분야에서는 한국지멘스 박종근 윤리경영실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민원·옴부즈만 분야와 권익개선 분야에서는 각각 충남 당진시 송창석 시민옴부즈만과 정영석 한국해양대학교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심판 분야에서는 윤유미 인천광역시교육청 주무관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기관 수상자를 살펴보면 경상북도개발공사가 대통령 표창을,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전라남도 보성군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영상 축사를 통해 "민생의 현장을 중심으로 국민의 권익을 침해하는 불편, 부당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정한 사회를 이루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이루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부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소외계층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해 헌신한 수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권익 보호와 공정하고 청렴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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