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강릉 산불 피해현장 방문…피해·복구 상황 점검

"강릉시민 신속한 일상 복귀, 이재민 지원 위해 노력해달라"

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강원 강릉 산불 대처상황 점검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3.4.11/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6일 오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강릉시 산불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 및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한 총리는 강릉시청을 찾아 김홍규 강릉시장으로부터 산불 피해현황 및 복구계획을 보고 받고 강릉시 저동으로 이동해 주택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산불 진화에 투입된 산불진화대, 소방관, 공무원, 군·경 인력, 자원봉사자들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강릉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만큼 강릉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끝까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재민들에게 받을 수 있는 지원에 대해 상세히 알리라"며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로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해달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재민 310여명이 임시로 거주 중인 강릉 아이스 아레나를 방문해 이재민·소상공인·자원봉사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한 총리는 "삶의 터전과 생계 기반을 잃으신 주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온전한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