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 5급·외교관후보자 1차 시험 합격자 2506명 발표

5급 2211명, 여성 33.8%·평균연령 26.8세
외교관후보자 295명, 여성 64.1%·평균 연령 26.5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던 국가공무원 시험이 재개된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동 가락중학교에서 열린 2020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서 마스크를 쓴 응시생들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한 자리에 앉아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인사혁신처 제공) 2020.5.1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시험 합격자 2506명이 발표됐다.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6일 시행한 '2021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시험'의 합격자를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를 통해 6일 발표했다.

5급 공채 합격자는 총 2211명(행정직 1671명, 기술직 540명), 외교관후보자는 295명이 합격해 전체 합격자는 2506명이다. 올해 308명을 선발하는 5급 공채 제1차시험에는 모두 1만548명이 응시해 34.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합격선은 일반행정(전국), 재경, 교육행정 직류의 75.00점이다(전국모집 기준).

여성합격자는 전체의 33.8%인 748명으로 지난해 709명(합격률 33.1%)보다 많아졌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6.8세로 지난해(26.3세)보다 높아졌으며, 지방인재채용목표제에 따라 일반행정(전국) 37명, 재경 10명, 일반기계 1명 등 총 48명의 지방인재가 추가 합격했다.

또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재경 30명, 건축(전국) 2명, 전기(전국) 1명, 화공(전국) 1명 등 총 34명이 추가 합격자 명단에 올랐다.

올해 40명을 선발하는 외교관후보자 제1차시험에는 모두 1490명이 응시해 37.3: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합격선은 70.00점으로 지난해(70.83점)보다 0.83점 낮아졌고, 여성합격자는 전체의 64.1%인 189명으로 지난해 여성합격률 60.9%보다 3.2%p 높아졌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6.5세로 지난해(26.5세)와 동일하며, 지방인재채용목표제에 따라 일반외교 분야에서 3명의 지방인재가 추가 합격했다. 논문형 필기시험으로 치러지는 2차시험의 경우, 5급 행정직과 외교관후보자(일반외교 분야)는 7월15일∼20일까지, 5급 기술직은 7월 22일~27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