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준비委, '통일대박 가능하다' 세미나 20일 개최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통일준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 2014.10.13/뉴스1 ⓒ News1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통일준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 2014.10.13/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대통령 소속 통일준비위원회가 오는 20일 '통일대박 가능하다'를 주제로 한 첫 번째 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

17일 통일준비위에 따르면, 위원회는 20일 오후 2시 세종대로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남북한 통일이 가져올 경제적 편익과 이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대박'론(論)을 구체화하는데 필요한 과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통일의 경제적 효과-경제적 시너지의 원천'에 대한 주제 발표는 김병연 서울대 교수가 맡으며, 이영선 전 한림대 총장, 최세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이일형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김도훈 산업연구원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또 '통일의 경제적 시너지 극대화 방안'과 관련해선 강태영 포스코경영연구소 부사장의 발제에 이어 유장희 전 동반성장위원장,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 등이 참여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선 정갑영 연세대 총장과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부회장, 김주현 통일준비위 경제분과위원장(현대경제연구원 고문), 길정우 새누리당 의원,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통일준비위는 경제분과위에서 준비하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앞으로 통일준비과제에 대한 분과위별 세미나와 국민대토론회 등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ys4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