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적합도서 한동훈 18.1%로 1위…2위 김민석 14.8%[조원씨앤아이]
오세훈 12.6%, 장동혁 11.9%, 조국 8.6%, 정청래 6.7% 순
18일 李 대통령 기자회견 평가 긍정 38.6%-부정 57.1%
- 박태훈 선임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8.1%로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 18일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이 부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 차기 韓 18.1%-金 14.8%-吳 12.6%-張 11.9%-曺 8.6%…韓 첫 선두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19~21일 3일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7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를 조사해 23일 발표한 결과를 보면 한 의원 18.1%, 김민석 14.8%, 오세훈 12.6%, 장동혁 11.9% 순이었다.
이어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 8.6%, 정청래 민주당 의원 6.7%, 송영길 민주당 의원 5.5%, 김부겸 전 국무총리 3.7%,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2.5% 순으로 조사됐다. 그 외 인물은 2.9%,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응답은 9.4%, 모름은 3.1%였다.
직전 같은 조사(9월 5~7일)에선 김 대표(16.0%), 한 의원(15.4%), 장 대표(14.2%), 오 시장(14.2%)의 순이었다.
한 의원이 조원씨앤아이 조사에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1위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 민주 지지층 김 30.5%-曺 14.6%-鄭 11.1%…국힘 韓 29.2%-張 26.7%-吳 24.0%
정당별 지지층의 여론을 보면 민주당 지지층은 김 대표가 30.5%로 가장 높은 기대치를 나타냈다. 그 뒤를 조 원장 14.6%, 정 의원 11.1%, 송 의원 10.8%, 김 전 총리와 한 의원이 각각 5.9%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경우 한 의원 29.2%, 장 대표 26.7%, 오 시장 24.0%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에선 장 대표(30.1%)-오 시장(26.2%)-한 의원(24.5%)의 순이었다.
무당층에선 한 의원이 27.0%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오 시장 10.1%, 김 대표 8.9%, 장 대표 5.8% 순이었다.
◇ 대통령 기자회견 긍정 38.6%-부정 57.1%…지지율 긍정 37.0%-부정 60.8%
이 대통령 기자회견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38.6%-부정 57.1%로 나타났다.
'매우 긍정'은 24.1%, '대체로 긍정' 14.5%였고 '대체로 부정' 13.8%, '매우 부정' 43.2%로 '매우 부정'이라는 평가가 제일 많았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광주·전북(긍정 55.8%-부정 40.0%)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기자회견에 대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았다. 모든 연령층, 남녀 모두 긍정보다 부정평가가 많았다.
이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37.0%-부정 60.8%로 지금까지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가장 낮은 긍정평가를 기록했다.
국정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는 '대통령 관련 사건의 공소취소 논란'이 24.3%로 가장 높은 응답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100% RDD 방식, 성·연령대·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 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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