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지선서 내란세력 단호히 심판…野 무분별한 흑색선전 난무"
강준현 "선거 가까워지며 국힘 흑색선전 난무…정원오 공세 악의적"
"무당층 민심 공략 중요…선거법 잘 파악해 실수 없도록 하겠다"
- 정지윤 기자, 장시온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장시온 기자 = 6·3 지방선거를 19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남은 기간 후보들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하며 국민의힘에는 정정당당한 경쟁 상대가 돼 줄 것을 요청했다.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선거대책위원회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에 임하는 민주당의 목표는 확실한 승리를 이끌어 일 잘하는 지방정부 시대를 만들고 여전히 반성 없는 내란세력을 단호히 심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오는 21일 개시되는 공식 선거운동을 포함해 남은 기간, 더불어민주당은 정책과 미래를 설계하며 국민과 더 많이 소통하겠다"며 "대한민국의 모든 지역이 함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민주당의 든든한 지역 일꾼들에게 힘을 몰아달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남은 선거 기간 정정당당한 경쟁을 해줄 것을 요구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와 무분별한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다"며 "최근 국민의힘이 정원오 후보를 상대로 펴고 있는 공세는 매우 악의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남은 선거 기간이라도 국민의힘이 명백한 사실관계로 검증하며 정책과 미래를 놓고 국민 앞에서 경쟁하는 건강한 상대가 돼 줄 것을 분명하게 요구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여론 조사 결과와 관련한 향후 선거 대책을 묻는 질문에 "당 입장에서는 격차를 벌리려고 고민을 한다"며 "승리를 위해서 우리 당의 모든 기구들이 전략을 수립하고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 결집세에 대한 인식을 묻는 질문에 강 수석대변인은 "저도 다녀보면 솔직히 분위기가 좋다"며 "선거 때 되면 보수도 결집하고 진보도 결집하는 거 아니겠느냐. 중요한 건 아직 결정을 못 내리신 무당층에 계신 분들의 마음을 어떻게 얻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에 대해선 "후보가 잘하고 있고 혹시 후보께서 요청이 오면 당에서 후방 지원을 할 것"이라며 "(현재도) 정책적인 측면에서는 서로 공유도 하면서 후방 지원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최근 전통시장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의 행보에 대해 국민의힘이 '선거 개입'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 "대통령께서는 대통령의 고유의 업무가 있지 않겠느냐"며 "그걸 그렇게 해석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본다"고 답했다.
그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선관위에서 선거법 준수 촉구 처분을 한 데 대해 "대표께서 파란 점퍼를 입은 걸 가지고 선관위에서 처분이 내려졌는데 앞으로 조심해야 할 것"이라며 "대표뿐 아니라 국회의원들도 선거법을 사전에 잘 파악해 실수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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